VGX인터내셔널, 미국 VGX파마수티컬스 판권의향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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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코스피 011000
2006-10-27 14:53
서울--(뉴스와이어)--VGX인터내셔널(주) 이사회는 미국 VGX파마수티컬스(대표 종 조셉김)로부터 판권에 관한 의향서를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의향서에 따르면 VGX파마수티컬스사는 현재 개발중이거나 미래에 개발하게될 모든 신약에 대한 아시아, 아프리카 및 남미를 포함한 개발도상국가의 마케팅 및 영업권과 관련된 계약우선권을 VGX인터내셔널에 부여하기로 했다.

이는 얼마전 조셉김 대표가 밝혔던 VGX인터내셔널를 글로벌 제약회사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VGX파마수티컬스사는 픽토비어(AIDS치료제)와 VGX-410C(C형간염 치료제)를 개발하여 미국 FDA의 승인아래 임상2상 실험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외에 다수의 신약을 개발하여 임상실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의향서 본문 내용중 일부이다.

"본 의향서는 VGXP가 현재 개발중이거나 미래에 개발하게될 모든 신약에 대하여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를 포함하여 개발도상국가에 대한 마켓팅과 영업권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부여하며 이 우선협상권은 각 신약에 대한 임상3상시험 시작 4개월전까지만 보장한다"

진원생명과학 개요
진원생명과학은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으로 DNA백신 및 플라스미드 기반 바이오의약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 우드랜드에 위치한 국제규격의 플라스미드 전문 임상용 시료 위탁생산시설인 VGXI를 100%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통합독감 DNA백신 및 만성 C형간염 DNA백신 그리고 신종 감염병인 메르스 DNA백신과 지카 DNA백신을 글로벌 임상개발 중이며, 대상포진 DNA백신 및 DNA 기반 단클론 항체의약품, DNA 기반 단백질의약품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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