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시내버스 준공영제는 시내버스 운행에 공공성을 확보하고 시내버스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광주시에서는 시내버스 노선과 운송수입금을 관리하여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내버스운송업체에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산정된 표준운송원가에 따라 일정액을 지급하여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및 경영개선을 유도하기 위해서이다.

준공영제 어떻게 추진하고 있나

준공영제 시행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버스노선의 개편과 수입금 공동관리체제, 표준운송원가 체계 구축 등이 선결과제이다.

시는 준공영제 도입에 대한 노·사·정 합의에 기초하여 준공영제에 대비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착실히 해오고 있다.

이미 노선에 대한 책임성 및 노선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노선제 전환에 따른 노선개편안을 확정한 바 있고, 급행간선버스등 다양한 형태의 노선체계를 구축하여 생활권간의 연계성을 높이고, 지하철-마을버스-시내버스간 통합대중교통체계 및 무료환승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앞으로는 준공영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표준운송원가 산정을 위해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협의를 거쳐 연내 공영제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민들에게는 어떤 점이 좋나

준공영제 도입으로 시민들은 교통카드 하나로 지하철은 30분이내, 마을버스, 시내버스를 1시간이내에 무료 환승이 무제한으로 가능해진다.

노선은 현재 77개 노선에서 87개로 확대되어 운행횟수 증가에 따라 배차간격이 종전 30분대에서 10분대로 단축되고 버스운행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시내버스의 정시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시내버스 번호 지역별 방향성을 부여(지역명+번호)하여 어느 지역으로 운행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어 시민들은 번호 인지에 대한 부담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급행간선은 적색으로 간선은 황색으로 지선버스는 녹색으로 하여 색상을 보고 시내버스 종류를 알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시인성 강화를 위해 광전자 번호판을 도입, 야간에도 번호식별이 용이하다.

이렇게 되면 버스의 색상이나 지명, 번호로도 쉽게 버스기능을 알 수 있게 된다.

서울, 대전시 등 준공영제 시행 후 시민 만족도 증가

이 제도는 지난해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는 서울시를 비롯하여 대전시는 작년 7월, 대구시는 금년 2월부터 시행중에 있으며 해당지역 시민단체의 평가결과 안전운행, 친절도, 정시성 등 전반적인 서비스가 좋아져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내년에 울산시는 준공영제 시행을 검토 중에 있다.

준공영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민·관협력으로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시민의 발 구실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기대된다.

이 제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광주시와 버스사업자, 운수종사자,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시민들은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하여야 한다.

운수종사자는 친절과 안전운행을 책임져야 하며, 버스업자는 자구노력을 통하여 경영의 효율성을 기해야 한다.

이렇게 될 경우 준공영제는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으로 거듭날 것이다.

한편, 광주시 문금주 대중교통과장은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의무를 갖고 있다”면서 “서로의 이해가 조금씩 다르더라도 함께 잘 사는 도시를 위해 서로 양보하고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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