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이식 생존율

서울--(뉴스와이어)--김선미의원실에서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신장의 경우 뇌사자로부터 이식을 받은 경우 3개월 내에 사망하는 경우가 9%였고, 3개월만 넘기면 3년 이상 생존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었다. 3개월 내에 사망하는 경우는 10명중 1명꼴로 발생했다.

신장의 생체이식(살아있는 사람으로부터 이식) 경우 뇌사이식보다 약 4%정도 생존율이 높았으며 이 또한 3년 이상 생존율이 93.99%로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간장의 경우는 신장보다 생존율이 떨어져서, 뇌사이식의 경우 3개월 내에 사망하는 경우가 10명당 2명에 달했으나 3개월만 넘기면 3년 이상 생존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었다. 생체이식인 경우 간장은 뇌사이식보다 6%정도 생존율이 높았으며 3년 이상 생존율도 85.83%로 높아졌다.

폐이식의 경우 뇌사이식만 가능하며 생존율은 50%미만으로 아주 낮음을 알 수 있다. 골수의 경우 뇌사자로부터 기증은 불가능하며 생체이식의 경우 3년 이상 생존율이 73%대인걸 알 수 있다.

이식수술을 받기 위해 대기한 시간은 신장이 2005년 기준 1,632일로, 이식을 받기위해 5년가까이 대기한 것을 알 수 있다. 췌장은 2년, 각막은 1년 이상 대기시간이 필요했다. 시급을 다투는 장기이식수술은 신속성이 생명이나, 몇 년씩 대기하면서 많은 환자가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인 김선미의원은 “ 뇌사 또는 사망시, 자신의 장기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기증하는 것만큼 이보다 더 아름다운 일은 없을 것이며, 많은 환자들이 기증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부도 장기기증운동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정부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ansung.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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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의원실 02-784-6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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