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타&뉴올리언스의 故김현식 ‘비처럼 음악처럼’ 재해석
6집 녹음 중에 숨을 거두었던 그의 노래는 고독과 슬픔의 응어리였고, 삶은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 그 자체였다.
혼신의 힘을 다해 블루스와 소울 창법으로 토해내는 그의 뛰어난가창력, 록이나 블루스를 통한 한국적 소리를 자신만의 독특한 빛깔로 채색한 진한 김현식만의 노래... 그 중 최고의 백미라 할 수 있는‘비처럼 음악처럼’이 올 하반기 대중음악계 최고의 루키인 쿤타&뉴올리언스 식으로 재해석 되어 세상에 공개된다.
그 무대는 오는 11월 1일 故김현식의 16주기 기일, 하루전인 10월 31일, KBS 1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빠르게 방송가와 홍대 클럽가를 달구고 있는 하이브리드 뮤직의슈퍼루키 ! 쿤타&뉴올리언스는 평소 故김현식을 존경해와 11월 1일故김현식의 16주기 기일에 바치기 위해 명곡‘비처럼 음악처럼’을그들만의 색을 담아 자메이칸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故김현식을 기억하는 많은 이들과 방송매체 관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받고 있다.
쿤타&뉴올리언스의‘비처럼 음악처럼’이 빛을 보게 되는 날, 우리는 다시금 가슴에 묻어둔 故김현식의 음악에 대한, 故김현식의삶에 대한 이야기와 추억도 같이 빛을 보게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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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25일 1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