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화학지원센터 입주업체 간담회 개최

울산--(뉴스와이어)--(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정밀화학사업단(단장 이영근)은 올해말 완공 예정인 울산정밀화학지원센터의 입주업체 간담회를 10월 30일 오전 11시 울산롯데호텔 1층 페닌슐라 회의실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센터 시설 현황 소개, 입주관련 추진계획, 입주업체 준비사항, 입주업체의 애로사항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정밀화학사업단은 앞서 지난 10월 13일까지 입주업체 모집을 실시하여, 심의위원회의 서류 심사, 현장 실사 등을 거쳐 현재 (주)위즈켐 등 10개의 기업체에 15개실을 임대키로 결정했다.

선정된 입주 업체들은 센터의 분석 및 시 생산 설비 활용도가 높고 울산 화학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연구개발 수행 능력이 우수한 기업들이다.

정밀화학지원센터는 사무실 공간만을 제공하는 타 임대시설과는 달리, 기본적인 실험시설 장비인 후드, 실험대, 특수가스시설 등을 제공하고 입주기업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시설의 사용료를 매월 임대료로 납부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밀화학지원센터에는 연구실 형태의 임대시설과 다양한 공용 분석실 등이 제공되어 초기 시설 투자부담을 줄일 수 있고, 화학클러스터와 같은 인적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어 있어서 신제품 및 기술 개발에 있어 최적의 임대시설”이라고 말했다.

정밀화학사업단은 1차 모집 마감에서 미 임대된 임대시설은 정밀화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ufic.or.kr)를 통해 수시 추가모집을 실시, 센터 시설이 본격적으로 안정화되는 내년 3월 이전에 시설 임대가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한편 울산정밀화학지원센터는 국·시비 등 337억원이 투입돼 중구 다운동 산 110-4번지 일원 부지 9,348평에 센타본부동, 시험생산동 등 2개동으로 올해말 준공될 예정이다.

임대시설은 연구실용 22개실(18평형 11개실, 24평형 11개실), 사무실용 7개실(18평형 1개실, 24평형 6개실) 등 모두 29개실 규모로 갖춰진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산업진흥과 주태엽 052-229-2872
울산시 공보관실 052-229-205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