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직업훈련교도소, 응급구조 · 임상심리 분야 9급 특별채용시험 마감
응급구조사 1명(남자)을 모집하는 시험에 20명이나 지원한 것이다. 이같이 경쟁률이 크게 높아진 것은 다른 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공직에 대한 높은 취업선호도를 반영하는 것으로서 지원자들의 80%이상이 현재 직장에 적을 두고 있는 사회 경력자들로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 같은 의료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베테랑 경력자들로 교정업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임상심리사에는 지원자가 없어 의료분야의 인력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법무부는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2010년 까지 정신과 의사 47명, 정신보건 간호사 138명, 임상심리사 92명 등 우수한 보건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일환으로 2006년 8월 응급구조사 1급자격증을 가진 사람에 한해 26명을 특별채용하였으며, 10월 16일 전국 교정기관에 9명을 채용공고한 상태이다.
청송직업훈련교도는 임상심리사분야 직원채용을 재공고 할 예정이며 응급구조사는 11월 3일(금) 서류전형 합격자발표를 시작으로 11월 13일(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송직업훈련교도소 개요
1983.3.9 청송제1보호감호소로 개칭한 이후 사회보호법이 폐지됨에 따라 2004.12.31 청송직업훈련교도소로 직제를 개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정예직업훈련교도소로 탈바꿈 하기 위하여 리모델링공사가 한창이다. 수용정원은 600명이고 현재는 약 200명이 수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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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직업훈련교도소 총무과 교위 강창석 054-872-950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