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포브스(誌) ‘아시아 200대 중견기업’에 선정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매출액 1조원 이하의 상장기업들 중 성장성, 수익성,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가장 역동적 성장을 보여준 200개의 기업을 선정해 집중 조명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최근 12개월간의 매출, 순이익, 시장가치, 주가수익배율(P/E) 및 지난 3개 년 평균 자기자본 이익률(ROE), 주당이익(EPS) 등에 대한 종합평가로 이루어지며 국내에선 서울반도체 이외에 제일기획, NHN, 동서식품, 부광약품, 삼진제약, 한미제약, 환인제약, 웅진씽크빅, 유유제약, 모나리자 등 총 11개사가 포함됐다.
이번 선정과 관련해 서울반도체 이정훈 대표는 "세계적 권위지인 포브스가 서울반도체를 선정한 것은 그 동안의 모든 임직원들의 열정과 땀의 결과다. 우리는 겸허한 자세로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조해 고객과 임직원이 같이 나누는 회사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반도체는 발광다이오드(LED)분야에서 매출 기준 국내 1위, 세계 10권 내의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자회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는 바이오 및 의학연구에 적용되는 340nm이하의 반도체 단파장 UV LED, "BioUV LED"를 미국 SETI사와 합작하여 세계최초로 양산하고 있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2010년까지 LED 세계시장이 연 평균 25%이상으로 고성장을 기록하며 약 20조원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반도체는 2010년까지 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하고, 세계 3대 LED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비전과 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서울반도체 개요
서울반도체는 세계 2위(관계사 제외 순위) 글로벌 LED 전문기업이다. 1만4000여 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실내외 조명, 자동차, IT(핸드폰, 컴퓨터 등), 자외선 분야 등 전 영역에 적용 가능한 LED 제품을 연구·개발 및 양산해 글로벌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세계 최초 개발 및 양산한 제품들은 LED 산업의 표준이 되고 있으며, 패키지 없는 LED ‘와이캅(Wicop)’, 교류 및 고전압 LED ‘아크리치(Acrich)’, 기존 LED보다 10배 이상 밝은 ‘엔폴라(nPola)’, 최첨단 자외선 청정기술 ‘바이오레즈(Violeds)’, 전 방향으로 빛을 발산하는 ‘필라멘트 LED’ 기술, 자연광 LED ‘썬라이크(SunLike)’ 등 혁신제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semi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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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마케팅팀 김모경 02-2106-7322
버슨 마스텔러 김지민 과장 02-3782-6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