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일본서 건축콩쿨 입상 등 두각

서울--(뉴스와이어)--롯데건설은 일본 요코하마 가나가와현 건축콩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회로 49회째를 맞이하는 가나가와현 건축콩쿨은 1956년부터 시상한 전통이 있는 건축상으로 일본 전후(戰後) 복구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해당 현내에서 2년내 준공된 건물을 대상으로 구조, 디자인 등 건축물 전반을 엄격히 심사해 선정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일본에서 외국 건설업체가 전통있는 건축콩쿨에서 수상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우리나라 해외건설에서도 큰 의미를 갖고있다”며 의의를 설명했다.

롯데건설이 금회 수상한 건축물은 “히노 양호학교 신축공사”로 롯데건설이 50%, 마츠모토쿠미(松本組)가 30% 그리고 사이몬(才門)이 20%의 지분으로 JV(Joint Venture) 방식으로 시공하였으며 2001년10월 착공, 2003년6월 준공했다.

또한 롯데건설은 2002년7월 일본에 진출한 국내 건설사로서는 처음으로 시코쿠(四國)의 “마쯔야마(松山) 사무소청사 개축공사”를 단독 수주해 올 8월 성공리에 준공하는 등 일본 건설시장에서 두각을 보였다. 마쯔야마 사무소 청사는 지진 등 재해가 많은 일본지역의 특색에 맞추어 최첨단 내진공법으로 설계하였으며 자가발전설비, 태양광발전설비 등을 설치해 발주처인 마쯔야마市 국토교통성으로부터 호평을 받기도했다.

롯데건설은 현재 일본에서 니가타현(新潟縣) 시바타병원 등 총 7건의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롯데건설 개요
롯데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8년까지 핵심 사업 강화 및 해외 사업 비중 확대를 통해 아시아를 선도하는 ‘아시아 TOP 10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VISION 2018’을 선포하고 수행해 나가고 있다. 비전 추진을 위해 경영 방침과 핵심 가치를 설정했으며, 비전 달성을 위해 유통·금융, 식품·건설·관광, 화학·제조, 지원 등 각 부문과 지역에서 수행해야 할 성장과제를 선정,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비전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비전 2018 추진 체계’, ‘임직원 자긍심 강화 프로그램’, ’미래 인재 양성’, ’브랜드 경영’, ’고객 심층 이해’를 5대 핵심 실행기반으로 설정, 이를 성공적으로 실현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는 경영 인프라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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