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규모의 니켈광산 개발 참여
암바토비 니켈광산은 매장량 1억2천5백만 톤에 이르는 세계 3대 니켈광 규모로 2010년경 개발이 완료되면 연간 최대 6만톤의 니켈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3대 니켈광산:①뉴칼레도니아 SLN(年産7.8만톤) ②인니Soroako (年産6.2만톤) ③암바토비(年産 니켈 6만톤, 코발트 5천톤 계획)
이 프로젝트에 대해 한국컨소시엄은 27.5%, 캐나다 다아나텍(Dynatec)사가 40%, 일본 스미토모(Smitomo)사가 27.5%, 기타 5%씩의 지분을 갖게 되며 한국컨소시엄은 5년여에 걸쳐 최대 11억불(수출입은행의 6.5억불 융자 포함)수준의 자금을 투입할 예정임
한국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광업진흥공사, 대우인터내셔널, 경남기업, STX 등 국내기업들은 30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암바토비 니켈광산 공동투자합의서에 서명 하고 기념식을 가졌음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산업자원부 이원걸 제2차관은 격려사에서 “이번 프로젝트 참여로 세계 4위의 니켈 수요국인 우리나라는 니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사업 의미를 강조하는 한편
* ‘05년 수요: 1위 중국(188천톤), 2위 일본(185.3), 3위 미국(132), 4위 한국(117) / 세계수요 1,279천톤
“금융기관과 여러 자원개발업체가 협력하는 한국형 자원개발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메이저에 맞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러 일으켰다”고 격려하였음
니켈은 스테인레스강, 특수합금강, 도금, 건전지 등에 필요한 필수 산업소재로서 그 가격이 최근 3년간 3배 올랐으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요가 연평균 5.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중국, 일본 등 주요국들의 니켈광산 확보전이 치열함
현재 세계 수요량의 9%를 소비하는 우리나라도 세계적 제철소를 갖고 있고 해외 제철공장 건립 진출이 늘고 있어서 니켈의 안정적인 확보가 필요함
* LME 니켈 현물가격(달러/톤): (‘03.12) 9,640 → (’04.12) 13,776 → (‘05.12) 13,480 → (’06.10) 33,255
웹사이트: http://www.mke.go.kr
연락처
광물자원팀 조영태 팀장, 송현민 서기관 02-2110-5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