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46.4% “연예인 몰카봐도 유포안할 것”

서울--(뉴스와이어)--최근 톱스타 K군의 몰래카메라 동영상 유포 가능성이 보도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들의 절반가량은 인터넷상에서 관련 동영상을 발견하더라도 유포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영화 포털 <시네티즌>과 SBS <뉴스엔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이택수)에 의뢰하여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6.4%는 “동영상을 발견하더라도 혼자보고 유포하지는 않겠다”고 응답했고, 응답자의 36.8%는 “보지 않고 폐기 하겠다”고 응답했다. 반면 12.4%의 응답자들은 “보고나서 가까운 지인들과 공유 하겠다”고 했으며 “불특정 다수에게 공유 하겠다”는 의견도 4.4%를 차지했다.

보지 않고 폐기하겠다는 의견은 남성(34.1%)보다는 여성(39.3%)이 많았던 반면, 불특정 다수에게 공유하겠다는 의견은 남성이(5.0%)이 여성(3.9%)에 비해 약간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보지 않고 폐기하겠다는 의견은 대체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많았던 반면, 보고나서 지인이나 불특정 다수에게 공유하겠다는 의견은 20대가 22.6%로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는 10월 2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674명을 무작위 추출하여 전화로 조사했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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