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차의 오해와 진실
디젤 기술에 있어 선구자격인 보쉬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디젤차 애프터마켓 서비스를 비롯 전 세계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제조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국 보쉬(대표이사 하인츠 그레베, www.bosch.co.kr)는 최근 디젤차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그릇된 선입견을 바로 잡고, 디젤차가 환경 및 차량 소유자에게 주는 혜택을 알리기 위해 “디젤차의 오해와 진실“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나, 디젤차는 돈을 절약해 준다 -> 그렇다
디젤연료는 가솔린에 비해 저렴하며, 디젤차의 연료 소비는 동종의 가솔린차에 비해 1/3 가량 적다. 반면 디젤차의 구입가격은 가솔린차에 비해 조금 높다. 하지만 디젤차의 월등한 연비와 저렴한 디젤 연료비는 이러한 가격 차이를 빠른 시일 내에 상쇄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디젤차는 뛰어난 엔진 수명으로 인해 중고차로 팔 때에도 가격 하락이 가솔린차보다 적다. (동급 가솔린차보다 150만원 정도 중고차 시세가 높다)
둘, 디젤차는 느리다 -> 아니다
디젤 엔진은 양산되고 있는 수 많은 차량에 강력한 힘과 연비라는 두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 현재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디젤 엔진을 모터스포츠에 이용하고 있다. 디젤 엔진은 자동차 경주에서 승패를 가늠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쉬는 또한 푸조 스포츠에서 출시한 장거리 경주용 자동차를 위한 커먼레일 시스템을 개발중이다. 2006 르망 24시 우승자인 아우디R10의 경우 디젤차의 성능과 내구성을 잘 보여준 사례로 보쉬의 커먼레일시스템과 하니웰의 볼베어링 가레트 터보 시스템이 장착돼, 가솔린차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셋, 디젤차는 시간을 절약해 준다 -> 그렇다
디젤차를 살 때는 가솔린차를 살 때 보다 좀 더 오래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한편으로, 디젤차는 가솔린차에 비해 연료 소모가 적어 주유를 위한 정차 횟수가 적다. 주유를 위한 평균 정차시간이 10분이라고 가정할 때, 1년에 평균 20,000km를 주행하고 탱크 용량이 70리터인 디젤차는 동종의 가솔린차보다 연간 6번 정도 주유를 위한 정차횟수가 감소된다. (현대 자동차 쏘나타 2.0VVT 수동/ 2.0VGT 수동 비교) .
넷, 디젤차는 둔하다 -> 아니다
최첨단 디젤차의 승차감과 소음은 가솔린 차량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뿐만 아니라, 강력한 힘과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만낄할 수 있게 해준다. 1.6~2리터 VW엔진을 살펴보면, 지난 30년간 동급의 가솔린 엔진 토크 비율은 두배로 증가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사람들이 자동차를 구매할 때 차량의 힘과 성능에 얼마나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또한 디젤 엔진은 기술적인 측면에 있어서 가솔린 엔진보다 더 큰 발전을 이룩했다고 할 수 있는데, 같은 기간 디젤 엔진의 토크 비율이 세배나 증가 했기 때문이다.
다섯, 디젤차는 소음이 많고 기름냄새가 난다 -> 아니다
디젤차의 엔진음은 소리에 예민한 사람이라도 금방 적응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런 이유로 현재 고급 리무진을 포함하여 모든 종류의 자동차에는 디젤 모델이 있다. 또한 디젤차는 레이싱 대회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디젤 엔진을 장착한 아우디의 레이싱카 R10은 주행 중 들리는 바람소리가 오히려 자동차의 엔진 소리보다 커서 레이서들이 평소처럼 엔진음을 듣고 기어를 변속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한다.
여섯, 디젤차는 환경오염의 주범이다 -> 아니다
전 세계 디젤차 인구의 증가는 이산화 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디젤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가솔린차보다 25%나 적다. 보쉬의 최첨단 커먼레일시스템은 분사 압력을 높일 뿐 아니라 분사 과정이 유연하게 이루어 지도록 고안되었다. 이러한 방식으로 유해 물질은 대폭 줄어들게 된다.
일곱, 디젤차는 힘이 넘친다 -> 그렇다
바로 대형 트럭이나 운송용 화물차들이 디젤엔진을 장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디젤엔진은 경제적이고 깨끗하며 힘과 토크가 좋다. 자동차를 구매할 때는 여러가지 요소들을 검토하기 마련이다. 운송업체들은 유류비 절감을 통한 경제적 절감이나, 오랫동안 사업에 이용할 수 있는 수명이 긴 자동차를 원한다. 따라서 개인이 자동차를 구매할 때에도 위와 같은 경제적 관점들을 적용해 본다면, 역시 디젤차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
국내 주요 자동차 제조사에 디젤 커먼레일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한국보쉬의 이미숙 마케팅 부장은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디젤자동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를 위해 디젤차에 대한 올바른 자료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커먼레일 시스템으로 디젤차의 성능 개선과 디젤차량의 대중화에 보쉬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bosch.co.kr
연락처
한국보쉬 마케팅 이미숙 부장 031-728-1920
홍보대행사 프리스트 커뮤니케이션즈 남향미 과장 019-398-9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