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브리핑-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내정

서울--(뉴스와이어)--윤태영 대변인은 오늘(10월 30일) 오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발표.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에 안경환 서울대 법학과 교수를 내정하였다.

안경환 내정자는 서울대 법대학장, 한국헌법학회장 등을 역임한 헌법과 영미법 전문가로서 인권문제에 대한 뚜렷한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참여연대 운영위원장, 아름다운재단 이사 등 다양한 시민단체 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인권문제의 개선에 매진해 왔다.

한국과 미국 대학에서의 인권문제 강의 경험, 2004년 세계국가인권기구대회 준비 자문위원 및 국가인권위원회 정책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여 인권문제에 관한 탁월한 전문성을 지닌 분이다.

안경환 내정자는 특유의 친화력과 시민사회 및 법조계의 두터운 신망을 바탕으로 조직을 안정시키면서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수립,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 인권보호 강화 등 당면 현안을 원만하게 추진할 적임자로 판단되어 발탁한 것이다.

2006년 10월 30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웹사이트: http://www.presiden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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