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2010년 목표로 이상적인 도시구조 모델제시
시는 도심 상업지역의 상권 및 주거환경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도심재생 및 활성화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1억5000만원을 투입, 지난 8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의뢰했다.
도심재생 용역의 대상지는 예전 마산의 핵심 상권이던 오동·동서동 일원 약 36만㎡이며 목표연도는 2010년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시발전 과정상의 문제점 분석에서부터 ▽경제발전에 맞는 이상적 도시구조 모델제시 ▽대상지 특성분석 ▽국·내외 사례분석 ▽도심정비의 목표설정 ▽기본구상 미래상 정립 ▽실현방안 모색 ▽행정 및 재정투자계획 ▽도심재생과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까지 담아낸다.
2007년 4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시는 신·구 도심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쇠락해가는 도심을 재생해 사회·경제·문화거점으로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방침아래 이번 용역결과를 도심재생 세부전략 수립을 위한 기본골격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masan.go.kr
연락처
마산시청 공보계 이형건 055-600-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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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2일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