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친절한 행정 서비스 개혁 시동
전주시는 오는 11월부터 고객만족 친절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전화친절도 모니터 조사를 실시하고 친절마인드 확산을 위해 친절마인드 향상 직원교육을 병행한다.
이번 모니터는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정 서비스 제공” 원칙 아래 시민 서비스의 가장 기초인 전화 응대의 친절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고객 우선 업무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다.
전주시는 획기적인 서비스 혁신을 위해 친절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고객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이번 모니터 결과를 부서별 성과평가 반영 등 인센티브 및 패널티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번 모니터는 공무원들의 전화친절 평가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부서별 업무에 대한 가상시나리오를 제작하여 평가함으로써 자연스런 친절이 우러나오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친절평가 담당 양호석과장은 “이번 모니터는 전화수신 상태, 민원응대 및 업무처리안내 상태, 마무리 상태를 점검”하며 “상황에 맞는 평가를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평가함으로써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친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더불어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을 병행한다. 10월 1차 교육을 실시한 전주시는 교육을 통해 의무적인 친절이 아닌 자연스러운 친절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행정을 실현할 방침이다.
앞으로 전주시는 분기별 지속적인 평가와 직원교육이 대 시민 친절서비스 향상은 물론 시정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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