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11월 2일 개최
이번 한마음대회에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전통생활문화 및 자원 소득화 제품들이 전시·판매되며, 김치마을과 장(醬)마을 부녀자들이 직접 담그는 김치와 장을 현장에서 주문할 수 있다.”
생활개선회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발하여 1994년 사단법인 생활개선회로 발족한 농촌여성단체로서 전국단위 읍면과 마을까지 9만7천여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농촌진흥청 소속 비영리법인이다.
농촌생활의 과학화 합리화로 농가소득증대를 촉진하고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만들기 위하여 생활환경개선, 합리적인 가정관리, 전통생활문화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연말이면 일년 동안 실천하고 배운 기술과 지식들을 발표하는 실적발표회를 통하여 지역간 회원 상호간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를 농촌진흥청이 있는 수원에서 개최해 왔는데, 올해 10만 회원들의 희망에 의해 수도인 서울에서 전국의 회원들이 모이는 큰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농업·농촌의 가치창조, 농촌여성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서울특별시에서 제주도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인 회원들과 소비자, 관계관 등 10,000명이 모여 기념행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부대행사로 개최하는 전시 및 판매관 내 팔도명품농산물 사전예약코너에서 김장철에 맞추어 김치와 장을 예약품목으로 선정하여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공급할 계획이다.
주문방법은 당일 소비자들이 행사장에 와서 직접 맛을 보고 주문하고 납품은 행사 후 직접 소비자의 집으로 납품해주며, 소비자가 원하면 마을에서의 체험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할 농촌여성일감사업장은 경기도 포천의 “해실전통장”과 전북 장수 “도깨비김치마을”이며 두 군데 모두 품질과 맛에 있어 전국에 알려져 있는 명품 브랜드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농촌자원과 김희순 지도관 031) 299 - 2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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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3일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