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대책 추진
대전시는 시는 물론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구 등 유관기관에도 특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예찰활동을 통해 야생조류 차단조치 및 검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질병 발생시 조기신고 및 초동대응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양축농가와 개업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19명의 가축질병 예찰요원을 두고 전업규모의 닭·오리 등 사육농가에 대해서도 주 2회 이상 전화예찰 등을 통하여 질병발생정보를 신속히 수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축사소독약품(25,000ℓ) 방역복(2,000벌) 및 개인보호장비(1,500세트) 등 방역기자재를 확보하고 농·축협 등 생산자단체와 긴밀한 공조방역을 위해 11개반 21개팀 54명으로 공동방제단을 구성하여 방제에 나서는 한편 소규모 축산농가와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철저한 소독지원을 통한 차단방역에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양축농가 스스로의 차단방역 수행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고 닭·오리 등의 가금류는 꼭 가두어서 키우고, 축사나 사료창고에 차단망을 설치하여 야생조류의 접촉을 차단하고, 철새도래지와 타농장 등의 방문을 자제하는 한편, 차단방역을 위해 수시로 축사와 축사주변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벼슬청색증, 안면부종 등 의심가축을 발견하면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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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