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 민관군 합동소방훈련 실시

경주--(뉴스와이어)--경주교도소(소장 김영식)는 지난 10월 26일(목) 15:00-16:00 2006년 화랑훈련 일환으로 민관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에는 교도소, 군부대,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경주보건소, 내남면 예비군이 참여하였다.

훈련은 특작부대가 교도소에 수류탄을 투척하고 도주함으로써 경주교도소 위탁1공장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한 소방훈련이었다. 이날 훈련은 훈련참여기관 역할분담에 따라, 실제상황과 같은 훈련을 하였다. 즉, 군부대는 교도소 내 연막탄 투척, 예비군은 교도소 제1지대 테러분자 색출 및 외곽경비, 소방서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경찰서는 외정문 입구 도로차단 및 교통정리, 교도소는 화재진압과 수용자 대피 등 상황조치를 하였다.

이날 합동소방훈련을 통하여 국가주요시설인 교정시설을 적의 침투로부터 방어하는 유관기관간 협조체제를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다. 경주교도소장은 “유사시 교정시설은 방어는 사회치안을 위해 중요하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gyeongju.corrections.go.kr

연락처

경주교도소 보안관리과 책임관 송훈익 054-740-314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