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RFID 코드 인코딩 지침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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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0 13:2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송관호, 이하 NIDA)은 국내 최초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코드를 국제 표준에 맞춰 태그에 기록(인코딩)하는 방법에 관한 ‘RFID 코드 인코딩 지침서’를 지난 23일 책자와 전자문서의 형태로 동시에 발간했다.

그 동안 RFID 코드 인코딩에 관한 기술표준은 여러 표준에 걸쳐 방대하게 분산 기록되어 있어 완전히 파악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활용중인 코드에 대한 구체적인 인코딩 예시가 없어 RFID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으로 지적되어왔다.

이러한 국내 업계의 요구를 반영하여 본 지침서에서는 모바일RFID 코드(mCode, mini-mCode, micro-mCode), ISO/IEC 15459 기반 코드 등 국내에서 적용되고 있는 주요 코드를 ISO/IEC 18000-6C(EPC Gen2) 지원 태그에 기록하는 방법 및 예제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NIDA는 모바일 RFID 시범사업, u-IT 선도사업, RFID/USN 시범사업 관련 주요 기관인 조달청, 통일부, 해양수산부, SKT, KTF 등을 대상으로 지침서 책자를 무료로 배포중이며, RFID 검색서비스 웹사이트(http://ods.or.kr) 자료실에서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관호 원장은 “이번 ‘RFID 코드 인코딩 지침서’ 발간이 RFID 서비스간의 상호운용성을 제고하여 u-Korea 실현을 앞당기는데 일조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ni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