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라이프케어 연구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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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코스피 032830
2006-10-30 14:25
서울--(뉴스와이어)--삼성생명은 차별화된 상품경쟁력과 글로벌 수준의 리스크체계 구축 및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를 담당할 삼성생명 라이프케어 연구소(SamsungLife Insurance Lifecare Institute)를 30일 공식출범시켰다.

삼성생명 라이프케어 연구소는 한국인의 건강과 질병, 위험율 연구 및 리서치 등을 통해서 미래 선진 상품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소의 초대소장으로는 박현문 부사장(상품BU장)이 담당하고, 부소장은 주연훈 상무(의학박사)가 맡는다.

해외 영입인사로는 부사장급인 Pokorski(前 Gen Re Life & Health 부사장, 의학박사) 및 이명원 고문(前 메릴린치 보험사 상무, 선진금융상품 연구) 등 총 15명의 인력으로 출범되며, 연말까지 선진상품 및 의료분야 전문가를 추가로 영입하여 총 20여명 내외의 연구인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생명 라이프케어연구소는, 먼저, 건강과 질병예방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인의 행동습관 및 생활환경 요인과 질병간의 관련성 연구, 만성질환자의 행동분석 등 다방면에서 관련 기관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작, 건강 홍보책자(헬스 케어 시리즈 등) 발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두번째로, 질병 및 위험률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서 선진 연구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보험의 기본역량 강화 및 국내 보험산업의 선진화를 도모한다.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구조 변화와 의료기술 발달에 따른 질병 발생율과 의료이용도 연구 분석을 통해 변화되고 있는 한국의 건강/의료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보험 기초통계의 체계적인 구축을 통한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선진상품에 대한 연구다. 국민의 라이프 스타일 및 미래시장이 요구하는 니즈 분석, FTA, 자본시장통합법 등 금융환경 및 정책변화에 따른 보험산업의 영향 분석과 선진제도·신보험기법 연구개발로 한국 보험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삼성생명 라이프케어 연구소 개소는 생보사 가운데 질병과 건강을 주제로 하는 연구소를 설립한 것은 처음인데다가 보험업에서 창조경영을 접목한 전형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삼성생명 이수창 사장은 "향후 급격한 금융 시장환경의 변화 및 저출산, 고령화가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 삼성생명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보험산업 발전을 위해서 상품에 대한 R&D 및 미래 트렌드를 연구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말로 연구소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연구소의 설립을 통해서 삼성생명은 고객중심의 경영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서 제2금융권 최초로 총자산 100兆원 돌파를 넘어서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생명 개요
1957년 5월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염원으로 첫 발을 내딛은 삼성생명은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가고객만족도 (NCSI) 평가에서 10년 연속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2년 6월기준, 자산규모가 186조원을 돌파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금융회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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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홍보팀 김지훈 02-751-8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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