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장관, ‘게임물등급위원회’ 현판식 참석
현판식에는 김명곤 문화관광부장관, 김기만 게임물등급위원회위원장 및 게임물등급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현판 제막식, 게임물등급위원회 설립 경과보고, 게임물등급위원회 위원장의 기념사, 문화관광부장관의 축사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명곤 문화관광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사행성 게임은 근절하되, 건전게임은 육성한다는 정책 의지를 강조하였으며, 사행성 게임으로 인해 생긴 게임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키고, 게임물 등급분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여 한 단계 성숙한 게임산업, 게임문화로서의 위치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심의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존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에서 등급분류 받은 ‘18세이용가’ 게임물은 2007. 4. 28까지 등급 재분류를 받아야 하며, 사행성이 강한 게임물은 퇴출될 것으로 예상되어, 건전한 게임문화 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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