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지그비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시연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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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코스피 040160
2004-12-08 10:45
서울--(뉴스와이어)--AMR(원격검침)선두업체인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http://www.nuritelecom.com)이 세계 최초로 국제 무선통신 표준인 지그비(Zig Bee)기술을 접목한 무선 디지털검침기(제품명: AIMIR)를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2004 지그비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제품시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그비(Zigbee)는 무선통신 관련 국제표준단체로 무선 전송기술의 표준을 제정하기 위한 그룹이다. 2004 지그비 국제표준화 회의는 오는10일까지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누리텔레콤은 무선 디지털 검침기의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이번 지그비 국제 표준화 회의 오픈하우스에 초대되어 전기 무선디지털 검침기, 가스 무선디지털 검침기를전시하고 시연회를 갖는다.

지그비(Zig Bee)는 근거리 통신 기술로 원격검침에 적용할 경우, 다른 무선통신 기술에 비해 전력소모가 적어 전원이 공급되지 않는 가스 및 수도 검침과 주택용 및 소규모 상업용 전력의 원격검침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원격검침 시스템의 기술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저속 데이터 통신에 적합한 경제적인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누리텔레콤이 개발한 무선 디지털 검침기는 국내에 출시된 모든 계량기에 탑재가 가능 하며, 세계표준시각으로 검침이 이루어져 검침의 정확성과 데이터 보안이 보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확산변복조로 데이터의 위조와 변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도록 구현되었다.

누리텔레콤이 지그비 기술을 접목한 무선디지털 검침기를 이미 지난 3월에 개발 완료하여 가스 원격검침 시범사업을 통해 상용화에 성공하여 전기, 가스, 디지털 홈 사업에 동시 적용하기 위해 양산체제에 돌입하였다. 누리텔레콤은 지그비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원격검침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무선 통신 기반의 원격검침 시장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누리텔레콤은 원격검침 기술 기반의 홈 네트워크 전문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특허 등 산업재산권 확보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원격검침 시스템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집중기, 통신처리기(FEP)의 설계, 개발 및 운영 등 원격검침 전부문이 국제 표준화 규격인 ISO-9001(KS A 9001-2000)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nuritele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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