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다. 매출액은 항공수요호조의 영향 및 여객부문의 Yield강세로 인하여 23.6%(yoy)증가하였다. 05년 3분기는 파업으로 인한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하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실적과의 단순 비교는 무리가 있지만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에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보다 5.9%하회한 457억원을 기록하였다. 역사상 최고치를 갱신한 항공유가 및 대우건설 인수관련 상여금지급 등으로 영업비용이 16.2%(yoy)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연료유류비는 42.2%(yoy)증가한 2,708억원을 기록하였고 인건비도 특별상여금 지급으로 인하여 16.1%(yoy)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선여객 매출 25.4%증가한 4,769억원, 화물부문 매출 30.8%증가한 2,249억원 기록
국제선여객의 RPK는 26.6%증가하였으며, 화물부문의 RTK도 48.2%증가하여 항공수요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시켜주었다. ASK및 ATK대비 RPK및 RTK의 증가율이 높아, 여객 및 화물부문의 L/F도 각각 2.0%p, 6.9%p 상승한 77.5%와 76.9%증가하였다. 주요 수익성 지표인 여객 및 화물부문의 Yield는 각각 6.4%, -5.1% 증가하였다. 화물Yield의 하락은 전체화물 중 중국 및 동남아사아 등의 환적화물증가로 인한 국내항공화물 비중의 하락으로 평균 Yield가 하락한데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4분기 실적개선 기대감 유효, 주가하락으로 인한 메리트 증가로 매수유지
동사 주가에 대한 본격적인 매수에 나설 것을 권고한다. 그 이유는 (1)8월 중순 이후 하락한 항공유가가 4분기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2)동사 주가의 할인 요인이던 대우건설 인수가 마무리 되었다는 점, (3)경기둔화우려에도 불구하고 항공수요의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 (4)3분기 실적부진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 및 그 동안의 주가하락으로 가격메리트가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사는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8,7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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