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스나이퍼IPS E시리즈 CC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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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1 09:16
서울--(뉴스와이어)--네트워크 정보보호기업 윈스테크넷(http://www.wins21.com 대표 김대연)은 31일 하이엔드(High-end)용 고성능 침입방지시스템(IPS) ‘스나이퍼IPS E시리즈’로 국가정보원의 국제공통평가기준(CC) EAL4 등급의 국제공인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스나이퍼IPS E시리즈’는 지난해 5월 CC인증을 획득한 A시리즈에 이어 네트워크 트래픽 처리성능과 하드웨어 안정성을 높여 지난해 말 신규 출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대용량의 네트워크 트래픽 처리 기술을 필요로 하는 통신사업자(ISP)의 요구에 맞춰 개발, KT 광대역통합망(BcN)에 처음으로 상용화된 것을 시작으로 대기업 그룹망과 게임서비스망 등에 공급되어 시장 검증을 받은 제품이다.

이로써 윈스테크넷은 판매중인 모든 IPS 제품군의 CC인증을 획득, 정부·공공기관 대상의 시장 지배력과 하이엔드 시장 경쟁력을 유지 및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우리나라가 올해 5월 국제공통평가기준상호인정협정(CCRA)에 가입함에 따라 이번에 획득한 ‘스나이퍼IPS E시리즈’의 인증서가 국제 공통의 보안성 검증 기준을 만족한 국제공인인증서로서의 효력을 갖게 됐다.

이와 관련, 윈스테크넷은 이번 인증 성과가 해외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일본 등 기존 진출 지역을 중심으로 인증 제품의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윈스테크넷 김대연 대표는 “국제 수준의 보안성 기준과 ISP 요구 성능을 만족하는 제품 개발로 시장 경쟁력과 기술적 입지를 높였다”며, “이번 인증제품의 공급 확대로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윈스테크넷은 지난해 5월 ‘스나이퍼IPS A시리즈’의 CC인증 획득에 이어, 올해 7월 위협관리시스템(TMS) ‘스나이퍼iTMS'의 CC인증 평가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CCRA(Common Criteria Recognition Arrangement: 국제공통기준상호인정협정)는 정보보호제품의 안전성을 회원국간 상호 인정하여 활용을 증진시키는 국제협약이다.

회원국은 △자국에서 직접 CC인증을 발행할 수 있는 인증서발행국(CAP), △CC인증은 발행하지 않고 타국의 인증을 인정만 할 수 있는 인증서수용국(CCP)으로 구분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월 인증서수용국 지위를 확보한 데 이어 올해 5월 초 11번째 인증서발행국이 됐으며, 국가정보원과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이 각각 인증기관과 평가기관의 자격으로 국내·외 보안 제품에 국제공인의 CC인증을 부여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ns21.com

연락처

윈스테크넷 전략기획팀 조현정 과장, 02-2040-0803, 016-9288-2810,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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