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에 목표주가를 63,000원으로 직전목표주가 대비 17.8% 상향 조정하고,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것은 건설주에 대한 재평가 과정이 지속될 전망이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주택 공급 확대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하면서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건설주에 대한 target multiples를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63,000원은 현 주가 대비 16.6%의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
또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1) 05년까지 질적인 안정기를 거쳐 06년에 외형 성장 국면에 재진입 했고, 주택 부문과 해외 부문 수주 증가로 인해 향후 실적 전망 또한 긍정적이다. 2) 향후 주인찾기 과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Valuation에 대한 부담감이 상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예상 수준의 3분기 실적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2,979억원(YoY +27.7%) 영업이익 1,064억원(YoY -3.4%), 경상이익 870억원(YoY -1.1%)으로 집계 되었다. 해외 부문 (YoY +76.4%)과 주택 부문(YoY +29.9%)의 매출이 급증하면서 외형 성장세를 이끌었다. 작년 동기 해외공사 원가율이 일시적으로 83% 대로 개선되었기 때문에 06년 3분기 매출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러나 전체적인 3분기 원가율은 88.1%로 정상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우려할만한 사항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지만 8.2%의 양호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추정치에 근접하는 무난한 실적이었다고 판단된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36,075억원(YoY +21.6%), 영업이익은 3,075억원(YoY +3.1%), 경상이익은 2,600억원(+16.2%)으로 집계되었다.
주택과 해외 부문 신규 수주 호조세 지속
3분기까지 누적 신규수주는 7조4,1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공공 발주 부진으로 인해 건설업체 대다수의 신규수주 물량이 감소한 토목을 제외하면 3분기까지 신규수주 실적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주택부문의 누적 신규수주가 3조2,8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6% 증가했다. 10월에 런칭된 “Hillstate”가 건설 명가인 현대건설의 고객 충성도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단기간에 주택 시장에 top brand가 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향후 주택 부문의 신규수주 성장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상반기에 6,687억원 수주에 그쳤던 해외부문도 3분기에만 1조6,388억원(YoY 430.4%) 신규 수주하는 등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공공 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신규수주는 양호하다고 판단된다.
대우건설 인수 완료 후 M&A 모멘텀이 다시 부각될 전망
대우건설이 사실상 인수가 완료됨에 따라 현대건설의 M&A 모멘텀이 현대건설 주가 흐름에 가장 중요한 factor로 재부각될 전망이다. 채권단이 대우건설 인수가 완료될 때까지 현대건설의 주인 찾기를 미루었던 주요한 이유는 다수의 인수 경쟁자를 통해 가격 협상력을 높이려고 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구(舊) 사주 문제로 인해 채권단 간에 이견이 있기 때문에 매각주간사 선정이 지연되고 있지만, 대우건설의 인수가 완료된 이상 더 이상 지연될 이유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의 주가 흐름이 유사했던 것을 감안한다면 매각주간사를 선정하는 것이 본격적인 인수전(引受戰)의 서막이자 주가 상승의 촉매제라고 판단된다.
목표주가 63,000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 매수 유지
현대건설에 목표주가를 63,000원으로 직전목표주가 대비 17.8% 상향 조정하고,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것은 건설주에 대한 재평가 과정이 지속될 전망이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주택 공급 확대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하면서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건설주에 대한 target multiples를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63,000원은 현 주가 대비 16.6%의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
또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1) 05년까지 질적인 안정기를 거쳐 06년에 외형 성장 국면에 재진입 했고, 주택 부문과 해외 부문 수주 증가로 인해 향후 실적 전망 또한 긍정적이다. 2) 향후 주인찾기 과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Valuation에 대한 부담감이 상쇄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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