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에듀, ‘내신 서술형 문항 과목별 만점 대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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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E&C

2006-10-31 10:51

서울--(뉴스와이어)--2008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주요 대학들이 학교 생활기록부 반영비율을 강화함에 따라 내신(학생부 성적)이 수능과 함께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일선 수도권 지역의 고교를 시작으로 앞으로 치를 연간 네 차례의 학기 중 내신평가에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서술형·논술형 문항의 비중을 늘려간다는 입장을 보임에 따라 학생들의 이에 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러한 때에 온라인 교육사이트 비타에듀(www.vitaedu.com)가 각 과목별 서술형·논술형 문항 대비법을 내놓았다.

◇언어영역 = 글을 읽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는 것이 필수.
평소 꾸준히 독서를 하고 책을 읽고 난 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논리에 맞게 표현하도록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언어영역은 다른 영역과는 달리 어법에 맞은 표현을 해야 한다. 단어·문장·문단의 요건들을 잘 맞추고, 문법 요소들도 꼼꼼히 챙겨야 한다. 교과서 내용은 빠짐없이 정리하고, 수업 목표와 목적에 맞게 자신이 필요한 부분들을 학습해야 한다.

◇수리영역 = 기본적인 핵심 개념, 원리 익힌 후 조건 따라 단계별 서술.
출제되는 문항 대부분이 수학의 일반적인 원리나 공식의 증명 과정이므로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해 자신이 채점자라는 생각을 갖고 답을 논리적으로 유추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수학의 용어, 기호를 정확하게 사용해야 하며, 서술형 문항은 요소별·단계별로 채점이 되므로 모르는 문제이거나 풀다가 막힐 경우에도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아는 데까지 풀어나가야 한다.

◇외국어영역 = 글의 주제와 단락별 주제어가 무엇인지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
핵심적인 내용과 전개방식 위주로 주제를 유추하면서 제시문을 읽고 이 때에 문맥 속의 어휘의 쓰임을 염두해 읽어야 한다. 중요한 표현을 직접 써보거나 문장을 다른 내용으로 재구성 해보는 연습을 하면 어휘, 문법에도 큰 도움이 된다. 서술형 시험에서는 부분 점수가 인정되기 때문에 철자가 조금 틀리거나 문법적인 부분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사회탐구영역 = 단원마다 나오는 주요 개념과 현상 정리 필수.
서술형 문항은 용어·지도·자료들을 내 것으로 만들었을 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때로는 시사 주제도 출제돼 평소 신문을 신문을 읽을 때 자신이 배운 학습 내용이 어떻게 시사 문제와 연계가 되는지를 확인하면서 읽는 연습을 한다. 중요한 사건이나 자료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하는 습관을 들인다. 자료 분석 후에는 특정 사건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

◇과학탐구영역 = 제시문의 요지 파악과 과학적 개념·원리의 이해와 적용.
하나의 현상에 대해 분석한 뒤 도표 상의 화살표, 보조선 등 문제를 해결하려면 개념의 논리적인 전개 과정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교과서 상에 제시된 실험 과정과 현상 원리 등을 서술하는 문제가 많으므로 이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과학적 원리를 단순 서술하는 문제보다 실제 생활에 응용되는 사례들이 출제되기도 하므로 실생활 사례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문의)2001-9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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