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아이넷, 베니트 지분 인수
코오롱아이넷은 베니트의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CA로부터 나머지 지분 중 40%를 추가로 매입하여 총 7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면서 베니트의 최대주주가 되었다.
코오롱아이넷은 베니트 인수로 코오롱그룹의 SM 사업을 비롯한 SI/SM 사업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기존 IT시스템 유통 및 솔루션 사업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게 되면서 토탈 IT 서비스 기업으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데 특히 그 의미가 크다.
또한 두 기업이 가지고 있던 강점과 사업 기회의 시너지를 통해 기존 사업 분야를 비롯한 신동력 사업인 유비쿼터스 부문에서의 약진에 대한 기대도 한층 커졌다.
코오롱아이넷은 금년 들어 舊코오롱인터내셔널과의 합병과 코리아이플랫폼 지분 인수, 이번 베니트 지분 인수 등 IT 기반의 글로벌 토탈 서비스 기업으로의 변신을 위한 행보에 가속도를 붙여가고 있으며 이로써 사업 구조틀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게 되었다.
향후 코오롱아이넷은 코오롱그룹의 인프라 기반 서비스 사업 분야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동 분야를 주요 사업의 한 부분으로서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베니트는 앞으로 코오롱아이넷의 자회사로서 기존 코오롱그룹 SM 및 다른 다양한 IT서비스 관련 사업을 지속하게 된다.
<코오롱아이넷 베니트 인수>
- 지분변동 : 기존 240,000주 보유, 금번 320,000주 인수로 총 560,000주 보유 (지분율 30% → 70%)
- 인수금액 : US$ 1,877,143 (1,802,057,280원 / $1=960원 환산)
- 취득날짜 : 2006년 10월 31일 매매계약 체결, 2006년 11월 30일 매매대금 지급 예정 (단, 공정위 기업결합 승인 후 지급)
웹사이트: http://www.koloninet.com
연락처
코오롱아이넷(주) 홍보/IR팀 이유나 과장 02-3677-824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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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24일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