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상생협력 프로그램(구매, 납품방법 등)과 사례 소개를 통해 대기업과 여성기업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협력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포럼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 정명금),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 조건호), 중소기업청(청장 : 이현재),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 윤종용)이 공동으로 추진하였다.
지식과 역량 교류를 통한 정보공유로 상호 신뢰 구축
대·여성기업 상생을 위한 “Win-Win"전략을 발표한 김승일 박사(중소기업연구원)는 거래 관계상 종속 하청형 기업 지배구조에서 벗어나 모기업과 전략 공유형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무엇보다도 신뢰관계를 유지·강화 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KT와 롯데쇼핑에서는 협력회사와 동반성장 및 중장기적인 파트너십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각 대기업은 사업 참여 기회 제공, 계약 물량 및 금융지원 우대 등 우수 협력사에 대한 차별적인 육성지원과 사후관리로 협력사의 판로 및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협력사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한 정보공유 및 의견을 수렴하고 공동으로 창출된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한편 비제조업 부문에 주로 종사하는 여성 CEO 들은 대내외적으로 고객만족지수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SK-Telecom의 고객만족경영 노하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한 여성 CEO는 각 품질영역별로 평가결과를 반영하고 각 영역별로 개선점에 대한 대책수립 및 실행을 유도하는 ‘고객만족 측정 System’이 당사에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기존에는 고객 접점부서만이 고객만족의 중요성을 인식하면 된다고 생각하였지만, 이번 포럼을 통해 상시적으로 내부역량 강화 및 조직 분위기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LG전자, KT, 한국전력공사 등 대기업의 관계자가 참여, 현재 대기업의 중소·여성기업 제품의 구매·납품방법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대기업과의 실질적인 거래 시 여성기업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소개하였다. 각 대기업은 구매 정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구매·납품 공정을 개방하고 이를 표준 프로세스로 정립하여 기업 간 거래 비용을 낮추고,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 경영의 바람직한 추진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서비스산업 중심의 여성기업들은 기존 대기업과의 공급사슬에 있어서 유기적 연결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여성기업 상생협력 포럼 등을 통해 지속적인 정보교환, 노하우 공유 등 대·여성기업 협력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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