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여배우들의 여우주연상 수상법칙
‘여자가 되고 싶은 남자’인 브리의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해 겉모습은 물론 목소리와 행동 하나하나까지도 ‘완전 남자’로 변신한 그녀의 여우주연상 수상은 너무나 당연한 것처럼 보였으며 <트랜스아메리카>에서 보인 그녀의 연기에 대한 평단의 찬사는 끊이지 않았다. 한편 이런 펠리시티 허프만의 연기는 외모에 신경 쓰지 않고 열연을 펼쳐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다른 여배우들을 떠올리게 한다. 바로 지저분한 머리에 13kg을 찌웠고 렌즈와 가짜 틀니를 착용하고 매일 2시간씩 분장을 해 자신의 모습과 전혀 다른 충격적인 모습으로 열연한 <몬스터>의 샤를리즈 테론과 3달간 하루 4시간 반씩 일주일 중 6일의 복싱 훈련을 받으며 9kg에 달하는 탄탄한 근육을 만드는 등 진정한 복서로 거듭났다.
아카데미에서 두번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힐러리 스웽크, 그리고 <디 아워즈>에서 메부리 코를 붙이며 자신의 완벽한 외모를 버리고 완벽한 버즈니아 울프가 되기 위해 노력한니콜 키드먼이다. 이 여배우들은 아름답게만 보이려는 것이 아니라 내용이 좋은 역할을 맡아 자신을 기꺼이 버리며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진정 아름다운 배우들로 평가 받고 있다.
2006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 펠리시티 허프만은 누구?
<트랜스아메리카>에서 ‘여자가 되고 싶은 남자’를 완벽하게 연기해 각종 영화제와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일으킨 주인공 펠리시티 허프만은 KBS2tv를 통해 국내에서도 방영된바 있는 미국의 인기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로 잘 알려진 배우. 그녀는 지금까지 미국의 TV 시리즈 ‘스포츠 나잇’으로 2000년 골든글로브에 노미네이트에 이어, ‘위기의 주부들’로 2005년과 2006년에도 골든글로브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펠리시티 허프만에게 배우로서 최고의 영예를 안겨준 <트랜스아메리카>는 11월 16일 개봉해 국내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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