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창립 33주년 맞아 초일류 부품기업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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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코스피 009150
2006-10-31 14:32
수원--(뉴스와이어)--삼성전기(www.sem.samsung.co.kr 대표 강호문(姜皓文))는 11월 1일 창립 33주년을 맞아 31일 수원사업장 사내체육관에서 창립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기 강호문 사장 및 임직원 800여명과 대외 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관계사, 협력사 등에서 보내는 화환 대신 삼성전기 1사1촌 토고미 마을의 쌀을 기증받아 지역사회 내 불우 이웃에게 전달되었다.

삼성전기 강호문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최근 수년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임직원의 노고와 올해 수익성 개선, 신제품 출시 등 가시적인 성과를 치하했다.

또한 “향후 지속성장을 위해서 미래지향적 고수익 사업구조 구축 및 기술역량의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외부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당부했다.

삼성전기는 10월부터 창립 33주년을 기념하여 단축마라톤, 사업부별 체육대회 등 임직원 단결을 다지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해왔으며 창립기념식 당일에는 꽃꽂이, 사진, 퀼트 등 사내 동호회 작품 전시 및 재능 있는 임직원들의 피아노, 마술 공연 등이 어우러진 ‘성우문화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또한 창립기념식에서는 올해로 2회를 맞는 <1nside Edge 논문대상> 시상도 실시되었다. 이번 논문대상에는 국내외에서 115편의 논문이 접수되었으며 이중 10편을 선정, 총 2500만원의 상금이 시상되었다.

1973년 창립한 삼성전기는 대한민국 부품산업의 선구자로써 33년간 대한민국 전자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특히 2004년 뉴비전을 선포하면서 <1nside Edge that shapes the future>란 슬로건과 함께 <첨단 기술, 첨단 부품으로 디지털 세상의 미래를 창조하는 초일류 전자부품 기업>으로 변모를 거듭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디지털 기술중심의 사업체제 개편 및 체질개선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최근 5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였으며 또한 초박판 CSP, 초소형·초고용량 MLCC, 초슬림 카메라모듈 등 선진사 대비 우수한 제품을 선행 출시하기도 했다.

삼성전기는 이러한 여세를 몰아 앞으로도 <초일류 부품기업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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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홍보팀 이준호과장 02-3706-7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