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지역에 오는 2010년까지 국비와 지방비·민자 등 1000억원 이상이 연차적으로 투자돼 10개의 해양테마펜션단지가 조성된다.

전남도는 31일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도내 해안선을 따라 섬·일출·낙조·해수욕장, 해양레포츠·체험어장 등 해양관광시설 및 EXPO,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등 관광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해양테마펜션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단지별 규모는 부지 1만평에 연건평 2천평으로 100억원 이상(국비 20억, 지방비 20억, 민자 60억이상)을 투자해 다양한 해양테마 펜션단지를 건립해 나가게 된다.

이에 따라, 우선 내년초에는 영광, 완도지역 2개단지가 착공하며 특히, 여수와 진도지역의 경우 민간업체에서 투자의향을 보이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영광 백수 펜션단지는 대호관광개발(주)(대표이사 이기상)에서 민자 105억원을 투자해 백수 해안도로변 부지 1만1천평에 25~60평형 펜션 50실 규모로 조성, 오는 2008년 개장 계획으로 있다.

전남도와 영광군에서는 국비, 지방비 40억원 범위내에서 진입도로, 산책로, 주차장, 비즈니스센터 등 관광기반 시설을 지원하게 된다.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강종만 영광군수, 이기상 대호관광개발(주) 대표는 이와 관련해 31일 도청 서재필실(9층 상황실) 해양테마펜션단지 조성을 위한 MOA를 체결하고 앞으로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키로 합의했다.

서종배 전남도 해양항만과장은 “MOA를 체결한 영광백수펜션단지는 낙조와 해안도로, 골프장, 백제 불교문화 도래지 등 연간 3백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지역인데,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으로 체류형 해양관광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오는 11월중 국내 투자가 50여명을 초청해 해양테마펜션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드라마 해신세트장, 신지대교 개통 등으로 전남의 해양관광 1번지로 떠오르는 완도 신지(120억원)와 2012년 EXPO 유치 예정지인 여수지역(400억원) MOA 체결을 준비 중에 있다.

도는 또, 펜션단지 주변 해양관광클러스터 구축과 펜션마을 마케팅회사를 설립하는 등 운영 활성화 방안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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