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2005년 1월 전형적인 도시하천인 신천에 생태계 먹이사슬의 최상위 조절자인 수달의 서식이 확인됨에 따라 대구시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수달 생태환경조사 연구를 실시하고 최종보고회를 11월 1일 오후 3시 시청별관(동화빌딩) 6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용역 수행기관인 (사)야생동물연합에서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 연구결과, 수달은 당초 발견당시 4마리에서 16마리로 개체수가 늘어났고 금호강을 지나 신천을 거쳐 가창댐으로 이어지는 전 지역을 서식지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호강 중간에 발달해 있는 하중도에서 많은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도심을 벗어나 야산과 연결되는 지역에서는 삵(멸종위기 2급), 고라니, 너구리, 족제비 등의 흔적이 확인되었다.

수달의 먹이는 90%이상이 어류이나 봄·가을에는 일부 조류, 여름철에는 양서·파충류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 서식지 실태는 신천 일부구간에 안전휀스가 부족하여 로드킬(Road kills)이 우려되며, 일부 보는 높이가 1.6m이상으로 수달의 이동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어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과제이다.

도심 하천에서 불빛·소음 및 직·간접적인 인간의 간섭을 감수하고도 서식을 유지하고 있는 수달의 생존 조건을 조금만 더 개선을 한다면 시민과 함께하는 수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앞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의 자문을 거쳐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환경정책과 자연생태보전담당 최정한 053-803-4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