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정보보안 기술 北 유출 의혹’ 보도관련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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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2006-10-31 16:50
서울--(뉴스와이어)--국정원은 10.31 일부 언론에서 “북한 대외연락부와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손모씨가 國情院 부설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홍보자료를 제작한 A社의 이메일 주소를 보유, 정보유출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데 대해 다음과 같이 사실관계를 밝혔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國情院 부설 연구소가 아니라, 科技部 소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부설 연구소이다.

또한 A社도 '03.8 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同 연구소로부터 “보안아! 내 컴퓨터를 지켜줘”제하 홍보만화 제작을 의뢰받았을 뿐이며, 국가 보안기술 연구와는 무관한 업체이다.

국가정보원 개요
국가안전 보장에 관련되는 정보 보안 및 범죄 수사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하의 국가 정보기관이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본부가 있으며, 해외 분야를 맡는 1차장, 국내 분야를 맡는 2차장, 북한을 맡는 3차장과 기획조정실장이 있다. 주요 업무는 안보 관련 수사, 대북 정보 수집, 방첩, 산업 보안, 대테러, 사이버안전, 국제범죄, 해외정보 수집 등이다. 육군 대장 출신인 남재준 원장이 2013년부터 국가정보원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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