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영화를 보고 난 후 명대사만큼이나 뇌리에 콱 박히는 것이 있을까?

최근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들의 화려한 흥행성적만큼이나 명대사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개봉하자 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비롯해 600만의 관객을 기록한 <타짜>, 절찬리에 상영중인 <거룩한 계보>, 막판 뒷심을 발휘중인 <라디오 스타>까지 최고 배우들의 입을 통해 흘러나오는 최고의 명대사들을 느껴볼 수 있다.

메릴 스트립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명대사 한마디로~
That’s all 한마디면 패션계가 발칵

지난 25일 개봉, 쟁쟁한 한국영화들 사이에서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영화의 입소문 만큼이나 강렬한 명대사들이 넘쳐나는 영화로 관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메릴 스트립의 악마 연기가 단연 호평 받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캐릭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대사들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최고 명대사로 뽑힌 ‘that's all~’ 을 비롯해 우아하면서도 특유한 액센트로 소름끼치게 하는 ‘An~drea~안~드레아~’, 악마 같은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겨우 보슬비 가지고~!’ 는 그녀의 인상적인 연기에 걸맞는 빛나는 대사라 할 수 있다. 특히 이와 같은 명대사들은 실제로 영화관에서 봐야지만 그 대사의 리얼함과 매력을 실감 할 수 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는 미란다의 명대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앤드리아의 선임 상사 에밀리는 ‘니가 지미추의 신발을 신는 순간에, 이미 네 영혼을 판거야.’ 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던져 영화를 본 관객들의 기억 속에 깊이 자리 잡았다. 또한 직장인들의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화제에 오른 명대사들도 눈에 띈다. ‘만약 미란다가 남자였다면, 일을 완벽하게 하는 사람이라고 말을 하겠지요.’ ‘I love my job, I love my job’ 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으며 흥행성공의 주요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타짜>, <거룩한 계보>, <라디오 스타> 명대사 줄줄이 이어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흥행공세에 맞서고 있는 한국영화들의 명대사 역시 네티즌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지치지 않는 흥행행진을 하고 있는 <타짜>는 정마담 (김혜수) 캐릭터를 단 한마디로 표현하는 ‘나 이대 나온 여자야.’ 가 최고의 명대사로 꼽혀 최동훈 감독의 맛깔스러운 대사를 느낄 수 있는 영화임을 입증했다. <거룩한 계보>역시 동치성 (정재영)의 ‘나 어두워서 너 못 봤으니까 뽑아서 조용히 가라.’ 정순탄 (류승용)의 ‘넌 밀어붙여 난 퍼부울탱께’ 와 같이 친구 사이의 우정과 의리를 표현하는 대사들이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라디오 스타>는 최고의 매니저 박민수 (안성기)의 ‘자기 혼자 빛나는 별은 없어. 별은 다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거야.’ 라고 해 영화의 감동을 더하는 명대사로 평가 받고 있다.

영화작품의 주제와 캐릭터를 한마디로 표현해내는 주옥 같은 명대사들이 있기에 관객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영화를 사랑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25일 개봉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화려한 볼거리만큼이나 명대사들이 입소문을 타고 앞으로 상당한 흥행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이는 기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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