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청소년에서부터 할아버지·할머니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열린축제가 남산 정상 N타워 앞에서 열린다.

중구와 중구청소년수련관은 11월5일(일) 낮 1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세대공감 열린축제』를 개최한다.

이 『세대공감 열린축제』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이 국가청소년위원회 기금사업으로 추진한 ‘세대공감 열린토론마당’ 프로그램이 완료됨에 따라 토론마당에서 함께 다루어졌던 주제들에 지역사회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연마당 △세대간 체험마당 △이벤트 및 참여마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소년과 기성세대가 축제를 통해 세대 공감을 나눌 수 있도록 하였다.

공연마당에서는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비보이 및 2006 중구유스페스티벌 댄스부문 입상팀들이 출연해 강렬한 댄스를 보여준다.

그리고 리라컴퓨터고등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부가 출연하여 신세대음악과 트로트가 혼합된 퓨전음악을 들려주고, 리라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 밴드부도 출연하여 아기자기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60세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실버밴드인 ‘그린실버밴드’가 출연하여 중장년층을 위한 7080콘서트도 펼친다. 이 콘서트에는 성균관대 통기타동아리도 출연하여 통기타 음악을 들려준다.

한편 N 서울타워 팔각정 앞 광장 한켠에서는 다른 세대가 즐겨하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세대간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기성세대가 즐겨하던 민속놀이와 우리가락 체험, 떡매치기(인절미), 딱지치기 등과 청소년들에 인기가 높은 보드게임·캐리컬쳐·블럭펀치·악세사리 제작 등 시대별 문화가 담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참가한 시민들이 다양한 세대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세대공감 OX퀴즈 △세대공감 댄스 대결 등 간단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남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세대공감 열린토론마당, 국가청소년위원회 기금사업으로 선정돼

‘세대공감 열린토론마당’은 중구청소년수련관이 국가청소년위원회의 청소년육성기금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청소년 세대와 기성세대가 각각 3명씩 나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

특히 이 과정은 모두 지역케이블TV 방송사인 C&M가 녹화하여 지역채널(Ch 4)을 통하여 방송하기도 하였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모두 10회 열렸으며, 한국고등학교학생회연합회를 시작으로 장충고·경기여상·리라컴퓨터고·성동공고·한양공고·정화미용고 등이 참여하였으며, 중구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와 “서울시 청소년 특별회의” 청소년들도 참여하였다.

주제도 세대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해결방법에서부터 이성교제, 청소년 여가활동, 청소년의 언어생활·경제생활 등 청소년의 생활상에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루었다.

특히 청소년들의 큰 관심사항인 체벌과 인권문제에 대한 주제도 다루어 세대간 열린 토론 한마당을 이루었으며,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청소년의 선거권에 대한 토론을 벌이는 등 시대의 흐름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기도 하였다.

주로 학교측의 추천으로 선정된 기성세대 참여자들은 우려와 달리 토론에 적극적으로 임해 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하기도 하였다.

◆ 학교 차원 참여 활발히 이루어져

토론마당은 진행 10일전에 방송PD, 사회자, 작가, 중구청소년수련관 실무자들이 참가 학교에 모여 교사 및 학생들과 구성회의를 하고, 진행 5일전에는 전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학교 차원의 참여가 매우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중구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열리는 녹화에는 해당 학교 학생 200여명이 방청객으로 참여하는데 좌석수가 한정되어 있음에도 토론을 직접 보고싶다는 학생들이 많아 수련관 관계자들이 방청객수 조정에 애를 먹기도.

방송을 통해 이루어지는 세대간의 토론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최초의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국가청소년위원회의 평가도 매우 긍정적이다.

특히 중구청소년수련관과 케이블방송사, 각 학교 등 사업연계 기관들이 체계적으로 연대를 맺어 토론 리허설부터 참가자 관리, 토론 진행 및 종료 등을 매우 원활하게 진행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학교 주변에 사는 아저씨나 아주머니, 학생들이 참여하면 더 좋은 프로그램이 되었을 것이라는 조언을 받기도 하였다.

중구와 중구청소년수련관은 내년에도 이 사업을 계속하는 한편 해당 학교 주변에 살고있는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junggu.seoul.kr

연락처

중구청소년수련관 홍보담당 김자영, 02-2250-0553, 011-9741-6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