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시하는 항공예찰은 시의회 도시항만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발생지역 항공예찰을 실시하면서 방제사업 추진상황과 재선충병 방제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지난 1988년 동래구 온천2동 금정마을에서 최초발견 되어 현재까지 기장군 등 14개 구(군) 170개 읍.면.동에서 3,447ha로 부산의 산림면적 36,331ha의 10%에 달하고 있다.
그동안 재선충병의 피해가 증가한 사유로는 부산지역의 임야 대부분이 소나무류의 과밀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생육여건에 좋은 임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03년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염해, 깍지벌레 피해목 혼재와 출입이 통제된 군부대내의 피해목 미제거로 피해가 확산되었고, 항공방제의 소극적 실시와 상수원보호구역, 철탑, 주택지 등에 항공방제 미실시로 피해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에서는 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피해목에 대한 예찰조사를 실시하여 피해목 적기제거를 위한 방제단을 20개단 160명을 상시운영하여 △피해목을 제거(발생 479,084본, 제거 388,948본, 제거율 81%)하고 있으며, △재선충병 나무예방 주사 실시(동백공원 등 17개소 180ha 11만본) △항공방제 4회(6,140ha), △항공방제가 곤란한 철탑, 주택지 주변지역은 지상방제(489ha)을 실시하는 한편,
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혼재지역 방제방법 개선을 통해 재선충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방제한 결과
지난 10월 18일기준으로 감염목 피해는 전년도 대비 약 57%가 감소되었다고 밝히고, 감소된 원인은 항공방제 확대 실시와 나무예방주사 실시, 감염목과 주변의 의심목까지 대대적인 제거작업 등에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계속하여 지속적인 예산확보와 함께 피해목 발견 누락방지를 위한 항공예찰과 지상예찰을 병행 실시하여 발생 피해목을 적기에 제거하는 방제단의 운영을 강화하고,
금년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목에 대한 나무예방주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피해량은 점차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녹지공원과 강갑진 051-888-4902
공보관실 051-888-2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