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콘텐츠 관련 업계 “IP-TV가 Digital CATV보다 성장 가능성 높다” 전망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130개 업체중 쇼핑 관련 데이터방송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가 가장 많았으며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PP사는30.8%가 쇼핑 관련 데이터방송서비스를 개발 또는 준비중에 있으며, CP사의 경우는 17.6%가 쇼핑, 14.7%가 교육과 생활정보를 현재 개발중이라고 답변하였다. 또한 앞서 향후 IP-TV가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답변한 것처럼 현재 PP사들은 33.3%의 업체가 IP-TV에서의 데이터방송 콘텐츠 서비스를 개발중에 있다고 답변하였으며, CP사의 경우는 41.2%의 업체가 IP-TV에서의 데이터방송 콘텐츠 서비스를 개발중에 있다고 답변하였다.
티컴미디어의 김세형 선임 컨설턴트는 "현재로서는 융합규제에 따라 IP-TV가 본격적인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지만 융합규제의 일정부분 완화, IP-TV 시범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 IP-TV의 네트워크망 QoS 보장등이 서서히 해결되면 유료 미디어로서 상당 부분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였으며, 아울러 "그렇다고 해서 막상 IP-TV가 본격적 서비스가 진행이 된다 해도 시장의 헤게모니를 한번에 장악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유료 미디어 가입자의 포화, 소비자의 추가 지출분을 감안한다면 그래도 향후 2008년까지는 Digital CATV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 이후 선도가입자의 가파른 상승세가 결국 IP-TV의 마케팅 담당자 역할이 될 것이며 2008년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유료 미디어 시장에서 싸움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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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3일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