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가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 분야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11월 1일 오후7시 잠실 롯데호텔에서 산업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Foreign Investment Festival 2006행사에서 경기도가 전국의 16개 시·도 가운데 투자유치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외 투자가, 국내외 저명학자, 외국상의, 중앙정부, 지자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투자기업에 기여한 기관단체, 기업인 등에 대한 정부포상과 외국인투자유치보고회, 국제심포지엄 사례발표가 있다.

특히 경기도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한 산업자원부는 “글로벌 시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제발전시책으로 해외 기업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141억불의 투자유치를 이루었다”며 “민선4기에 들어서도 투자유치 다변화와 민간전문성을 활용한 투자활성화 방안 등을 강구하고 실천해서 투자유치정책의 획기적 발전을 이룩한 결과”라고 경기도의 유치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경기도는 그간 글로벌 시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제발전시책으로 해외 기업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141억불의 투자유치를 이루었으며 민선4기에 들어서도 투자유치 다변화와 민간전문성을 활용한 투자활성화 방안 등을 강구하고 실천해서 투자유치정책의 획기적 발전을 이룩한 것이 포상을 수상하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일본 등 다수의 외투기업이 경기도에 유치될 수 있었던 중요한 인프라는 외국인 투자기업 전용 임대단지의 조성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경기도내 외국인 전용 산업단지는 총 73만평이 조성됐으며 이중 44만평에 89개 업체 1,352백만불의 투자유치실적을 거뒀다.

경기도는 민선 4기에 중점정책으로 발표한 투자유치 정책방향이 도지사의 강력한 리더쉽하에 서서히 그 모습을 들어내고 있다. 우선 투자유치활성화를 위해 산업 분야별 민간 전문가인 「투자유치자문단」 20명을 지난 10월 31일자로 구성 위촉했다.

경기도는 그동안 투자유치를 공무원 중심으로 운영방식에서 투자유치 대상 및 기법이 고도화, 전문화, 다변화의 필요성을 파악하고 유치상담 등에 한계와 협상장애를 관련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공동으로 해결할 예정이며, 경기도는 지난 7월부터 전문가를 중심으로 「민간투자유치자문관」후보자를 물색하였다. 위촉된 자문단에는 전기전자, 자동차, 바이오, SOC, 물류, 법률, 노무 등 15개 분야 20명의 국내 최고 전문가를 위촉하였으며, 위촉식에 이어 11월 5일부터 김문수 도지사가 이끄는 일본지역 투자유치 활동부터 본격적인 민관공동투자 유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민간투자 유치자문단은 첨단외국 제조업 유치와 함께 물류, 서비스, SOC, 항공산업 등 투자유치 다변화 정책을 자문하고 외국인 투자유치 협상 및 투자유치단 등에 참여하며, 투자유치 성과에 따라서는 최고 3억원까지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투자유치 성과자에게 부여되는 투자유치 포상금 제도는 김문수 도지사의 공약을 실천한 사항으로 올해 9월중 규정을 개정해 제도화 했으며 경기도의 투자유치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투자유치 활동가에게 획기적인 동기유발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민선4기 투자유치 활력을 위해 투자유치 조직을 정비했다. 우선 교통국 신설 등으로 불가피하게 없어진 투자진흥관직제를 대신해 삼성전자 중견간부를 투자자문관으로 임명하고, 민간전문성을 도입하기 위하여 계약직 3명을 채용하기 위한 조직정비를 해서 조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투자유치 협상과 투자가에 대한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임대단지 조성이 필수적임에 따라 외국기업에게 제공할 외국인 전용 임대단지를 화성 장안지역과 평택오성지역 2개소에 73만㎡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도내에 기 진출한 외투기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경영업무지원시스템」을 2007년 상반기에 구축하며, 이미 현곡 공단내 현지사무실 설치, 버스노선 신·증설, 어학프로그램 지원, 문화생활정보지 제공사업 등을 펼쳐 왔다.

이달초 북한 핵실험에 따라 경기도 외투기업 투자유치 협상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있으나 현재까지 투자유치 과정에서나 기존 외투기업의 도내 경영 활동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경기도는 파악하고 있다.

특히 금년 하반기 MOU 체결을 위한 협의대상 20여개 기업과 6억불 상당의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이달에도 미국 일본등지에서 경기도 진출 희망 기업체 임직원으로 구성된 투자유치협의단이 도를 방문하여 투자유치 협상을 벌인 바 있다. 아울러 금년 11월중에는 유진사인언스, 에스펙, 미츠이금속, 동경일렉트론 등 4개사의 착·준공식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년말까지 2억 달러 이상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다양한 시책 추진과 함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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