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2006년 83만명이 2010년으로는 1백만명 예상

서울--(뉴스와이어)--김선미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독거노인은 2000년 54만여명에서 2006년 83만여명으로 증가하였으며, 2008년에는 93만여명, 2010년에는 1백만명이 넘을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독거노인은 해마다 증가하여 독거노인에 대한 대책이 매우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독거노인은 여자 독거노인이 남자 독거노인보다 4배 정도나 더 많게 나타났으며, 65세 노인 인구 대비 독거노인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26.2%), 제주도(24.3%), 경상남도(24.2%) 순이며, 반대로 제일 낮은 곳은 경기도(12.8%), 서울(13.3%)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독거노인을 연령층으로 보면 70세에서 74세 사이가 30만명 수준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65세에서 69세 사이가 26만명에 이르고 있다. 85세 이상 독거노인만 하여도 3만7천명을 넘어섰다.

김선미 의원은 “독거노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독거노인의 건강 및 안전에 관한 것으로 가사간병 도우미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하루 속히 정착되어야 한다. 이런 것을 고려할 때 노인수발보험이 하루속히 통과되어 독거노인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ansung.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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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의원실 02-784-6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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