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단위 ‘가족친화형’ 마을 조성한다
우리사회가 급속한 산업화에 따른, 핵가족화, 맞벌이 부부 증가, 노인 1인 가족 등 가족형태의 다양화로 인하여, 전통적으로 가족이 담당해오던 육아, 노인돌봄 등의 기능의 약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따라서, 변화된 우리 사회환경을 수용할 만한 기본으로 최근 이러한 가족의 기능을 공동체가 보완하는 지역단위의 다양한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확산할 수 있는 “가족친화형” 마을 공동체 만들기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가족친화 마을 환경이란,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연령별, 유형별로 필요로 하는 공간과 시설들이 제공되며, 생애주기에 따라 바뀌어 가는 가족구성원들의 요구가 지역사회와의 밀접한 관련 속에서 지속적으로 지원될 수 있는 환경으로서, 『가족형 모델』은 커뮤니티 단위 차원에서 가족지원 시설과 네트워크, 가족친화 프로그램이 동시에 고려된 환경이 조성됨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가족친화형 마을 조성을 위한 “가족형 모델”은 국정과제인 「살기좋은지역만들기」에 포함되어 향후 삶의 질 향상을 궁극적으로 목표로 하는 도시설계 과제의 추진하는 데 매우 의의가 크다 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마을단위의 “가족형 공동체”모델의 확산은 거주, 경제적, 여가환경 등에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거주적 측면에서, 공동체내의 보행거리에서 효율적인 동선을 연결하여 이용의 편리성을 제고하고, 공동육아, 노인돌봄 등 가족지원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간 소통을 원활하게 할 것이며,
경제적 측면에서, 직장내 보육시설 설치, 가족친화 기업환경 조성 등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환경을 조성하여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우수인력 유치의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일상 환경을 실외 여가 활동 공간으로 확충하여 가족단위 여가를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부는 올해 12월말까지 3개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살기좋은지역만들기」국정과제의 일환으로 2009년까지 연차적으로 20억이 지원된다.
또한, 여성가족부는 시범지역에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보육시설 설치, 가족프로그램 운영비 등과 관련된 정책예산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중앙정부의 지원 가능한 예산을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적인 지역공동체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법·제도적 측면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규정에 ‘가족친화시설’을 반영하였으며, 향후 가족친화 마을 조성을 위한 관련법 제정과 함께 평가지표 개발 등 가족친화 마을 환경 조성에 필요한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하여 모든 지역에 가족친화형 마을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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