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서울연고 프로 농구구단인 삼성 썬더스와 공동으로 서울시내 초·중·고교에 설치되어 있는 농구골대 중 낡고 노후화된 농구골대를 전면 교체해 나가기로 하였다.

현재 서울시내 초·중·고교에 설치되어 있는 농구골대의 약 50%가 낡고 노후화되어 교체가 필요하지만, 시 교육청의 재원부족으로 인하여 교체가 어려워 학생들이 마음껏 농구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선, 금년도에는 초·중·고교 총 10개 학교의 농구골대가 교체되며, 앞으로 매년 확대하여 2009년도까지 1단계 사업으로 총 52개교의 낡은 농구골대를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

매년 교체대상학교는 시 교육청에서 조사한 각급학교 농구골대 현황자료를 토대로, 서울시·시 교육청·삼성썬더스 농구단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별도 심사위원회에서 지역·학생수·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게 되며, 특히, 교육여건이 열악한 강북지역 소재 학교 중에서 우선적으로 교체대상학교를 선정하여 강남·북 교육환경 불균형 해소에도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2006년도 교체대상학교로는 구의·원묵초등학교, 상계제일·구의한대부속·선정·성일중학교, 신림·송곡·대동정보고등학교가 선정되었다.

이들 교체대상학교에 대해서는 아크릴 보드판으로 구성된 최신 이동식 농구골대 1조(2대)가 각급 학교 학생들의 체력 조건들을 고려하여 적정 사이즈별로 설치되며, 11월 말까지는 교체작업이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유명 농구스타가 참여하는 농구골대 기증식 행사가 11.2(목)11:00 구의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농구골대 기증식에는 강혁, 이규섭 등 서울 삼성썬더스농구단 소속 스타급 선수들이 함께하여 학생들과 슛 대결, 팬 사인회 농구클리닉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서울시와 삼성썬더스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초·중·고교 노후 농구골대 교체사업」은 학생들의 건전한 체력단련은 물론, 프로농구 붐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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