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중소기업 마케팅방안도 겉보기보다 실속위주 알뜰전략으로 바뀌고 있다.

2002년 11월 설립된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업체 엘씨엠(대표이사 박재욱)은 국내 최초 목모보드 생산을 앞두고 최근 삼성동 테헤란밸리에 소재한 모 빌딩으로 이전했다.

테헤란밸리 사무실 임대료가 하락추세인 것은 사실이나 서울시내 타지역과 비교해볼 때 이 일대 사무실 임대료가 만만찮은 것 또한 엄연한 현실이다. 그러나 이 회사 박재욱 사장의 속내는 따로 있었다.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업체로 제대로 영업을 하려면 번듯한 쇼룸 설치가 필요했던 것. 그러나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마당에 단지 잠재고객들을 위해 ‘보여주기 위한 제품전시장’ 설치에 투자하는 것은 부담이 됐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본사 사무실 전체를 자사제품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컨셉으로 전시장화 하는 것.

직원들은 사무도 보고 잠재 고객들은 사무실 투어하면서 실제로 엘씨엠의 목모보드를 활용했을 때 어떤 ‘그림’이 나올지 미리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말하자면 ‘견물생심’ 의 유인책을 활용한 것.

엘씨엠이 국내 최초 생산을 앞두고 있는 친환경 목모보드는 세계적인 친환경 단열흡음제로 유럽 및 일본 등지에서는 이미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목모보드는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 고가에 판매된 탓에 공연장, 교회 등에 제한적으로 밖에 쓰일 수가 없었다. 때문에 목모보드가 생소한 사람들이 많다.

이들에게 샘플과 카다로그 만으로 설명을 하기에 한계를 느낀 박재욱 대표는 회사를 이전하면서 사무실 인테리어제품으로 목모보드를 사용하여 직원들의 쾌적한 사무공간 조성과 더불어 내방하는 고객들을 위한 전시장의 효과를 동시에 누리고 있다.

새로운 사무실 인테리어를 하면서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한다. 인테리어를 담당한 전문 업체조차 목모보드를 이용한 사무실 인테리어 작업을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엘시엠 직원들이 직접 인테리어 공정에 참가하였다. 목모보드에 약 200여가지 칼라를 동원하여 최종 60가지의 별색 칼라를 만드는 작업만 1주일이 넘게 걸렸다고 한다. 사무실 이전이후 엘씨엠 사무실을 방문한 많은 기업체중에서 목모보드를 자사 사무실 개보수에 사용하기로 결정한 업체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 것.

대표적인 예가 코리아나 화장품, 성삼, 노스타 코리아 등으로 자사 회의실 및 대표이사실 등의 인테리어를 목모보드를 사용하여 교체하였다고 한다.

엘씨엠 영업팀 최희정 차장은 “ 인테리어공사 기간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많은 내방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은 편이고 실제 사무실 투어이후 목모보드를 사용하는 회사가 늘고 있어 영업팀으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이전에는 제품샘플과 카달로그를 들고 다니며 일일이 고객들에게 설명을 해야 했으나 이제는 자신이 근무하는 사무실이 곧 영업장이자 전시장이므로 한번 미팅으로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계약체결까지 과정이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는 효과를 얻고 있다는 것. 최희정 차장은 또 “무엇보다 목모보드 인테리어의 가장 큰 혜택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은 바로 우리 직원들이다.”고 말하고 “ 다채로운 칼라의 분위기와 쾌적함 때문에 사무실 분위기는 물론 업무 효율성도 크게 상승됐다”고 전한다.

한편 새 사무실을 쇼룸화하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내놓은 엘씨엠의 박재욱 사장은 기왕에 목모보드를 활용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자사 사무실에 적용이 덜 되어 있는 목모보드 시공 방법 중 몇가지를 샘플로 제작하여 쇼룸이나 사무실 벽면에 부착하고, 목모보드를 이용한 다양한 인테리어 액자 벽화 등 다양한 소품을 제작중이다. 물론 이중에 반응이 좋은 것들은 추가 제작하여 판매도 할 계획이다.

㈜엘씨엠은 어떤 회사?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 제조업체 엘씨엠(대표이사 박재욱)은 2002년 11월 설립되었다. 목모보드의 제조 및 생산설비의 전세계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네덜란드의 엘토메이션(Eltomation)사와 독점 계약을 맺고 자본 유치 및 기술제휴를 통해 목모보드를 생산하게 되었다. 이는 국내에서는 최초이며 전 세계적으로는 45번째에 해당한다. 현재 엘씨엠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목모보드 공장을 충청남도 당진에 건립중에 있으며 내년 초 국내 첫 생산을 앞두고 있다.

120년 역사의 목모보드는 환경친화적인 자재로 그 수명이 무한하며 습도조절능력, 단열성, 흡음성이 뛰어나며 부패나 부식이 없고 가공이 용이해 유럽과 미국, 일본 등 주거문화가 발달한 국가에서는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엘씨엠의 관계자는 당진 공장 완공 이후 생산하게 될 목모보드 제품인 파인 텍(Pine Tek)은 목모보드 및 합판의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일본과 대만, 중국 등에 수출을 통한 경제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목모보드는 병원, 방송국, 교회 등의 흡음제로 쓰일 뿐 아니라 아파트, 지하철, 주차장, 음식점 등 사용 범위가 클 전망이다. 또한 새집증후군의 피해를 피할 수 있어 한국 건축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1세기를 선도하는 꿈의 건축자재 목모보드를 제공하여 쾌적한 주거문화를 창출한다는 엘씨엠의 회사비젼은, 불황을 이겨내는 아이디어와 도전정신, 그리고 완벽한 제품의 품질로 고객에게 또한번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lcmkorea.com

연락처

홍보팀 원재희 02-737-5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