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도시환경 연구 및 정책제안 역할 강화위해 도시환경연구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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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2006-11-01 14:48
서울--(뉴스와이어)--환경재단(대표 최 열)이 도시환경 문제의 연구 및 정책제안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환경연구소(소장 이창수)를 창립하고, 11월 2일(목) 오후 4시,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기념식과 세미나를 개최한다. 도시환경연구소는 환경문제에 대한 연구와 도시 및 지역계획분야의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대안 모색을 위해 민간 싱크탱크를 지향할 계획이다.

환경재단 최 열 대표는“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입법화 시킬 수 있도록 환경시민단체와 공동으로 노력하겠다.”며, 도시환경연구소의 출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도시환경연구소(이창수 소장)의 주요 공공정책에 관한 프로젝트는 공개 제안을 통해 추진되며, 과학적이고 공정한 연구 진행과 책임 있는 결과 도출을 통해 연구의 독립성을 확보하는 것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연구에 필요한 재원은 당해 공공정책의 책임부처 및 관련 기관으로부터 출연을 받을 계획이다.

도시환경연구소는 지자체 도시계획과, 국책연구소 및 시민단체 경력으로 구성된 정책연구위원을 중심으로 신도시개발, 댐건설, 도로건설 등 국책사업과 관련한 계획에 대한 지속가능성 평가와 정책제안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환경연구소 창립을 기념하여 ‘용산 생태공원 및 주변지역관리방안’에 대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발제는 김원 건축연구소 광장 대표와 이창수 도시환경연구소 소장이 참여하며, 토론자로는 진영 한나라당 용산 국회위원, 김용덕 건설교통부 차관, 최창식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 김진애 대통령자문 건설기술 · 건축문화선진화 위원회 위원장, 윤준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김기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등이 참석한다. 도시환경연구소 창립 기념식은 이치범 환경부장관, 김정욱 서울대 환경대학원교수의 축사로 진행된다.

환경재단 개요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다.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을 위해 500만명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고 연대하여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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