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간독성 없다” -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설인찬 교수팀 연구결과 발표
이는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설인찬 교수팀이 한약의 독성 여부와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2005년 3월 1일부터 2006년 6월 30일까지 대전대 한방병원에 입원한 환자 152명을 대상으로 혈액내 생화학적 수치변화를 확인한 결과 한약이 오히려 간기능과 신장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결과는 입퇴원시에 간기능 검사의 일종인 AST, ALT, ALP, r-GTP와 신장기능검사의 일종인 creatinine, BUN의 수치 변화를 입원 기간에 따라 2주 이상 1개월 이내, 1개월 이상 2개월 이내, 2개월 이상 3개월 이내, 3개월 이상 4개월 이내, 4개월 이상 5개월 이내의 경우로 나누어서 평균값을 비교한 결과, 검사 항목 모두 퇴원시 평균값이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으며, 입원기간이 3개월 이상 4개월 이내인 환자 30명에 대하여는 모든 항목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그 중 AST, ALP, BUN 수치는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
연구팀장 설인찬 교수에 따르면 한약에 대한 독성 및 안전성 문제가 일부 특정단체가 우려해온 것과 같이 현실적인 문제되어 왔다면 오늘날과 같이 한의학이 거듭 발전할 수 있었겠냐고 말하며 전문가에 의해 처방된 한약은 안전하다는 사실을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입증하게 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의학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임상연구와 근거 중심의학(EBM)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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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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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9일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