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과학기술 부총리는 11.1(수), 서울 일원동 소재 필경재에서 독일연방 교육연구부(Bundesministerium für Bildung und Forschung : BMBF)의 샤반 장관(Dr. Annette Schavan)과 한-독 과학기술 장관회담을 갖고 양국간 과학기술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우선, 2003년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독일 헬름홀쯔연구협회(Helmholtz Association)가 공동으로 개최해 오던 한·독 과학기술협력위원회를 정부간 공동위원회로 격상하여 2년마다 차관급을 단장으로 양국에서 교대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세부사항은 실무협의를 통해 조정하기로 하였다

기존의 협력위원회는 양국 대표기관차원의 협력의제가 주로 논의되었고, 합의사항 이행을 휘한 재원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정부간 공동위원회로 격상시켜 한-독 과학기술협력의 폭을 넓히고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하려는데 그 취지가 있다.

또한, EU에서 추진하고 있는 Framework Programme에 한국의 연구자들이 독일의 연구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BMBF와 과기부가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날 장관회담에서는 이외에도 KIST유럽연구소 육성을 위한 상호 관심과 노력, 양국간 과학기술인력 교류, 양국 과학기술 관련기관간 협력 활성화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이번 한·독 과학기술장관회담은 과학기술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독일(BMBF)이 한국을 첫 번째 국가로 선정하여 Research Marketing Korea Campaign을 전개하는 시점에서 독일의 교육연구부 장관이 직접 방한하여 개최하였다는 점에서 향후 한-독간 과학기술협력이 대폭 확대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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