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뉴스와이어)--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국내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펴고 있는 마산시가 이번에는 마산시의 비전과 투자환경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 한화그룹 관계자를 초청해 기업 및 투자 유치활동을 펴고 있다.

마산시는 지난 1일 오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정승진 한화도시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그룹 관계자 10여명을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투자설명회에서 황철곤시장은 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 중 구산면 난포리 일원 118만평에 들어설 난포조선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구복·심리 일원 346만평에 들어설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그리고 기업 유치에 따른 마산시의 기업지원시책을 중점 설명하고, 한화그룹의 차원의 적극적인 사업성 검토와 참여를 당부했다.

이에 정승진 한화도시개발 대표이사는 “마산시의 이번 투자설명회 초청에 응하게 된 배경에는 마산시의 기업유치 노력과 마인드가 크게 작용했다”고 전제하고 “김승연 회장이 마산의 비전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큰 관심이 있는 만큼 마산시의 투자여건과 사업계획을 면밀히 검토한 후 마산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를 위해 마산시를 방문한 한화그룹 관계자는 정승진 한화도시개발 대표이사를 비롯, 박동일 한화구조조정본부 부장, 문석 한화도시개발 부장 등 10여명으로. 한화그룹 계열사 중 도시개발과 관련이 있는 한화도시개발, 한화구조조정본부, 한화건설, 대덕테크노밸리의 중진 간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난 1일 마산시에서 마련한 투자설명회에 참석한데 이어 2일과 3일 양일간은 구산면 일대 조선산업단지와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 예정지, 그리고 신항만 공사가 진행중인 가포와 돝섬 등을 대상으로 현지답사에 나선 후 오는 4일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사할 예정이다.

한편, 마산시는 지난 9월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 서울본사를 방문해 기업유치활동을 전개한데 이어, 이번 한화그룹 관계자 초청 투자설명회의 후속조치로 한화그룹 본사를 방문해 김승연 회장과의 면담 등을 통해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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