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전상우)은 올해 2학기에만 전국 26개 대학에서 30여개의 특허강좌가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되어 강의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서울대, KAIST, 포항공대, 연세대 등 주요 대학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으며, 전북대, 전남대, 부산대, 제주대 등 전국 각지에 있는 대학에서도 특허강좌를 개설하였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법과대학에서 특허법 등 법률 중심으로 진행되어오던 그동안의 특허교육과 달리 특허정보 검색 및 명세서 작성 등 이공계 대학생을 위한 실무 중심의 특허강좌가 개설된다는 점이다.
‘05년까지만 해도 단지 5개 대학만이 지식재산 관련 학과가 개설되어 있었고, 그마저도 대부분 법대 내에 개설되어 있어서 실제로 특허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이공계생이 특허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은 거의 전무했었다.
이에, 특허청은 ‘06년부터 전국 이공계 대학과 협의하여 특허 강좌 개설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1학기 처음으로 16개 대학에 특허교과목을 개설했고, 2학기에는 26개 대학으로 확대되었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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