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이동전화 요금은 월평균 3만 4천원이며, 연령대별로는 20대, 이동통신 서비스 회사(이하 ‘서비스회사’라고 함)별로는 SK텔레콤 이용자의 요금이 많았다. 이용요금을 많이 내는 것은 부가서비스 및 무선인터넷 이용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 반기마다 휴대폰 보유자 10만 명 이상을 조사해 온 소비자 리서치 전문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www.mktinsight.co.kr, 대표: 김진국)의 4차 조사(2006년 9월)에 따르면, 이동전화 이용자들은 월평균(중앙값이나 편의상 평균이라고 함) 3만 4천원의 요금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비, 단말기 할부금 등을 제외하고 통화료, 부가서비스 이용료, 무선인터넷 통화료, 정보이용료 등을 합한 이용 요금은 2차 조사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1.5%(500원 내외) 증가한 것이며, 올해 상반기(3차 조사)와는 큰 차이가 없었다.

서비스 회사 별로는 SK텔레콤 이용자가 3만 7천원대로 3만 3천원대인 LG텔레콤, 3만 2천원대인 KTF 이용자보다 약 4~5천원 정도 더 많은 요금을 지불하고 있었다. 그리고 2차 조사(전년 동기)에서는 KTF와 LG텔레콤 이용자의 요금이 3만 1천원대로 거의 같은 수준이었으나, 3차 조사(2006년 3월)에서는 LG텔레콤이 KTF에 비해 300원 정도 더 많았고, 이번 4차 조사(2006년 9월)에서는 LG텔레콤과 KTF의 요금차이가 1천원 이상으로 확대된 것을 알 수 있다.

이동통신 요금에는 음성통화, 부가서비스, 무선인터넷 통화료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SK텔레콤의 월평균 요금이 많은 것은 부가 서비스 및 무선인터넷 이용이 더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부가서비스 이용률은 SK텔레콤이 68.2%로 LG텔레콤에 비해 4%p, KTF에 비해 6%p 가량 높았다. 무선인터넷 이용률에서도 SK텔레콤은 56.2%로 KTF에 비해 5%p, LG텔레콤에 비해 10%p나 높았으며, 월평균 이용빈도 역시 0.8~1회 정도 많았다. 이와 같이 SK텔레콤 이용자들의 활발한 휴대폰 이용이 이용요금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동전화 요금을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44,516원으로 가장 많아 가장 적은 10대(27,487원)보다 17,000원 정도를 더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부가서비스 이용률은 74.0%로 전체 대비 8.5%p 높았으며, 무선인터넷 이용률과 월평균 이용빈도도 많았다. 이러한 20대의 활발한 부가서비스 및 무선인터넷 이용이 요금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MNP(Mobile Number Portability, 이동전화 번호이동성)의 시행으로 소비자는 언제든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회사로 번호변경 없이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서비스 회사에서는 다양한 부가서비스 및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개발하여 신규 이용자 확보 및 기존 이용자의 이탈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대 이용자는 이동전화 요금을 월평균 1만원 이상을 더 쓰는 우량고객이다. 서비스회사의 수익성은 20대 소비자를 얼마나 많이 확보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컨슈머인사이트 개요
컨슈머인사이트(www.mktinsight.co.kr, 대표; 김진국)는 2000년에 설립된 full-service 마케팅 리서치 회사로서 온라인 리서치를 그 근간으로 하고 있다. 마케팅인사이트는 총 82만여명에 이르는 한국 최대 규모의 온라인 패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이 대규모 패널을 기초로 10만명 이상의 초대형 기획조사를 매년 최소 3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nsumerinsight.co.kr

연락처

마케팅인사이트 02-543-52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