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 체결로 과학기술부와 건설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총23만 m2 (약 7만여평) 부지에 치수실험·생태실험·다기능 실험 등이 가능한 폭 10m, 길이 500m 규모의 실험수로 3개, 저류조 및 연구동 등이 들어설 다기능 하천실험장을 경북 안동시 낙동강 하아지구에 140억원을 들여 2009년까지 건립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번 협약에서는 경상북도가 도가 소유하는 재산(폐천 부지)을 실험장 부지로 무상 장기 대부하고, 각종 보상업무를 안동시장이 수탁수행하며 중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진입도록 확장 및 포장하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역발전과 고용창출을 위해 현지인의 고용을 확대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정부가 하천 치수에 1조원 규모의 정부예산을 투입함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이상홍수에 의해 홍수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최근의 환경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환경친화적 하천정비사업을 하고 있으나 이러한 하천정비사업으로 인해 오히려 홍수 시 피해를 유발하거나 환경을 악화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다기능 하천 실험장 건립이 완료되면 실제하천 실험을 통해 하천 특성을 반영하는 극한 홍수 예방 및 대처 기술 및 기준을 개발할 수 있고, 하천의 물리특성과 생태/환경 특성을 고려하는 하천환경 보전/복원 기술 및 기준 개발, 하천의 과다·과소 설계 방지 및 이·치수와 환경기능 등 하천 관련 정부 예산의 효율적 집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하천 사업에 대한 중복투자 방지 및 연 1조 3천억 원 규모의 홍수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낙형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 또한 다기능 하천 실험장과 연계된 습지생태공원 등의 조성을 통해 하천환경테마파크로 육성하고 하천 관련 연구뿐만 아니라, 하천환경교육 및 체험이 가능하게 되어 국내의 하천 연구, 교육, 홍보의 메카로 자리매김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웹사이트: http://www.kict.re.kr
연락처
수자원 연구부 수석연구원 김창완 031)9100-260
대외협력실 김석구 실장 (031)9100-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