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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2 10:00
서울--(뉴스와이어)--높은 자동차 손해율로 인해 훼손된 상반기 실적

동부화재는 FY06 상반기에 외형 경쟁에 치중하여 자동차보험에서 12.2%라는 높은 원수보험료 성장률을 시현하였으나, 그 후유증 및 자동차 사고율의 전반적인 상승추이에 따라 당사 유니버스 손해보험사 중 가장 높은 82.1%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기록하였다. 이에 따라 동사의 FY06 상반기 수정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7% 감소한 399억을 시현하였다. 외형확대에 따라 동사의 강점이었던 사업비율로 소폭 상승하여 FY06 상반기에 전년동기대비 0.6p 상승한 21.2%를 기록하였다.

비용효율성 개선이 두드러진 9월 실적

동사는 9월에 월간기준으로 FY06 중 가장 큰 규모인 145억의 수정순이익을 시현하였다. 특별한 비경상 항목이 발생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9월 실적은 현저히 개선된 수치인 것으로 판단되는데, 더 주목할 만할 것은 동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여전히 높은 82%대를 유지한 가운데서 이 같은 실적을 시현했다는 것이다. 높은 고성장성 및 손해율의 안정성에 더하여 동사의 강점인 비용의 효율성이 한층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동사가 비용 효율성 제고에 지속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고 외형성장보다 내실을 추구하는 전략으로 선회한 것을 고려하면 사업비율은 다시 하락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

3분기 이후는 실적개선기대가 현실화되는 시점임

자동차 보험료 인상효과의 지속적인 반영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3분기 이후 본격적인 하락 Cycle에 접어들 것으로 판단되는데, 동사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에 따른 가장 큰 수혜주가 될 전망이다. 언더라이팅 강화에 따라 불량물건 인수가 감소할 것이고, 자동차 보험 외형성장 둔화에 따라 사업비율도 추가 하락할 전망이며 4분기로 예정된 LG카드 매각에 따라 350억 수준의 투자이익이 기대된다.. 당사는 향후의 실적개선전망을 감안하여 상반기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 28,000원 및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손해보험업종 Top Pick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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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Analyst 정제영 CPA 769-3069, pluto0977@ daish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