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GDS의 2006년 3분기 매출액(772.9억원, +18.6% QoQ)은 당사 추정치(792억원)를 2.4% 하회하였으나, 영업이익(64.3억원)은 기존 추정치(57억원) 대비 12.8% 상회하는 등 수익성 개선이 기대 이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3분기 영업이익은 S/S(Single Sided)부문의 구조조정, 연성PCB의 흑자전환, STH(Silver Through Hole) PCB의 고부가 비중 확대로 전분기대비 106.5%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8.3%로 3.5%p 높아졌다.
2006년 4분기와 2007년 1분기의 영업이익률은 각각 6.5%, 6.1%로 추정되며, 이는 계절적인 영향(세트 메이커의 재고조정)으로 PCB 수주 물량이 감소하는데 기인한다. 그러나, 2007년 연간 영업이익은 216억원으로 전년대비 29.3% 증가, 영업이익률은 7.2%로 1.2%p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 2007년에 노키아로 공급되는 빌드업 PCB 매출 증가, LG필립스LCD의 LCD TV(42”) 출하량 증가에 따른 HD급 STH 매출 확대로 새로운 성장모멘텀의 확보, 수익성이 호전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현재시점에서 동사에 대한 투자초점을 2007년 실적 호전에 맞추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되며,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BUY), 11,800원을 그대로 유지한다.
3분기 실적 호전은 턴어라운드 효과, 수익성의 본격화는 2007년 시현
1) 2006년 3분기 실적 호전은 제품 포트폴리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기인한다. 연성PCB 부문이 3분기 기점으로 물량 증가와 원가개선의 노력(R/F 비중 확대)으로 약 3년만에 흑자로 전환되었으며, S/S 부문의 아웃소싱 전환으로 적자 상태에서 벗어나, 4분기 및 2007년에 적정수준(4% 이상)의 영업이익률 확보는 가능해졌다고 판단된다.
2) 휴대폰용 빌드업 PCB 사업의 시작으로, 2007년에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PCB업체로 성장할 전망이며, 장기적으로 기업의 Value도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관계사인 대덕전자는 High End급 휴대폰용 빌드업 생산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에, 동사는 중가인 휴대폰용 빌드업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덕전자대비 수익성을 확보한 생산시설(감가상각비 마무리, 투자비 최소화)을 이용함에 따라, 노키아로부터 적정물량만 확보한다면, 안정적인 성장과 마진율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
3) 2007년의 디스플레이 시장은 LCD TV 및 PDP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수익성이 좋은 PCB, 즉 LCD TV에 적용되는 HD급 STH PCB, PDP 및 디지털TV에 채택되는 MLB(6~8층)의 매출 증가세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2007년 상반기에 평판디스플레이 중심으로 가격하락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가정용 PCB을 생산할 수 있는 업체가 제한적이며, 동사의 생산성을 감안하면 적정수준의 마진확보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MLB(Multi Layer Board) 부문의 2007년 매출은 1,336억원으로 전년대비 1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전체 외형 성장률(8.2%)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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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Analyst 박강호 769-3087 이메일 보내기
